운동이 부족한 사람도,
운동을 많이 하는 사람도
근육의 통증을 경험하게 됩니다.
자세가 안 좋아서 근육통이 생길 수도 있고
운동 또는 일을 무리하게 해서 근육통이 생길 수도 있죠.
힘줄 염증이나 인대 손상이 아닌 단순 근육통일 경우
뭉쳐서 아픈 거니까 스트레칭을 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고
약해서 아픈 거니까 근육강화를 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어떤 말이 옳은 걸까요?
정답은
'근육마다 다르다'입니다.
근육의 기본 기능은 관절을 움직이는 겁니다. 몸을 움직이는 거죠.
그런데
어떤 동작을 할 때 하나의 근육만 쓰이는 게 아니고 여러 근육이 함께 작동하게 됩니다.
그 근육들은 '주동근'과 '협력근' 그리고 '길항근'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주동근은 특정 동작을 할 때 가장 주요하게 작용하는 근육입니다.
협력근은 특정 동작을 할 때 주동근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근육입니다.
길항근은 특정 동작과 반대되는 방향으로 동작하게 만드는 근육입니다.
컵을 들어 올리는 동작을 볼까요?
위 그림처럼 컵을 들고 팔꿈치를 구부리는 동작을 할 때 '주로 작용하는 근육(주동근)'은 팔에 알통을 만드는 상완이두근입니다.
상완이두근이 팔꿈치를 구부리는 동작을 할 때 '도와주는 근육(협력근)'은 손목에서 팔꿈치로 이어지는 근육 완요골근이죠.
상완이두근은 팔꿈치를 구부리는 역할을 하고, 상완삼두근은 반대로 팔꿈치를 펴는 역할을 합니다. 서로 반대 방향의 동작을 하기 때문에 상완삼두근은 상완이두근의 '길항근'입니다.
그런데, 상완이두근이 주동근으로 팔꿈치를 구부릴 때, 뒤쪽의 상완삼두근은 천천히 이완이 되고 길이가 길어지면서 팔꿈치가 자연스럽게 구부러지도록 협조합니다.
상완이두근은 길이가 짧아지면서 팔꿈치를 구부리는 일을 수행하고 상완삼두근은 길이가 길어지면서 팔꿈치를 구부리는 일을 수행하는 거죠.
이와 같이 관절을 움직일 때, 주동근 협력근 길항근이 같이 작용을 합니다.
근육에 문제가 생긴다면,
주동근은 약화되기 쉽습니다.
협력근과 길항근은 과항진되어 단축되기 쉽습니다.
약화된 근육은 강화를,
단축된 근육은 스트레칭을 해야겠죠?
근육통이 주동근에 발생했다면, 약해져서 문제가 되었을 테니 근육강화를 해주는 게 올바른 치료방법이 되겠습니다.
근육통이 협력근 또는 길항근에 발생했다면, 단축돼서 문제가 되었을테니 스트레칭을 시켜주는 게 올바른 치료방법입니다.
어떤 움직임에서 근육통이 발생을 했는지를 파악하고
주동근 협력근 길항근 관계를 올바로 진단해야
알맞은 치료방법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간혹 일반적이지 않은 경우도 있어서 꼭 감별진단해야 하고요)
7호선 남성역 이수한의원에서는
근력 테스트, 관절의 가동 범위 테스트 및 적절한 이학적 검사를 바탕으로
정확한 진단과 그에 따른 적합한 치료방법을 선택하고자 늘 노력하고 있습니다.
진료 예약은 전화 02 584 1075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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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형 · 척추 · 관절통증
문학진 대표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