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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회전근개 질환(Rotator Cuff Disorder)의 치료 [남성역 경희이수한의원]

By 이수한의원·2018. 10. 15.네이버 원문
이 글의 핵심
  • 1. 보존적 치료
  • 2. 수술적 치료
  • 1. 보존적 치료
  • 2. 수술적 치료

안녕하세요. 7호선 남성역 경희이수한의원입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회전근개 질환의 개요와 증상에 대해서 썼습니다.

1. 회전근개 질환(Rotator Cuff Disorder)의 개요 및 증상

오늘은 회전근개 질환(Rotator Cuff Disorder)의 치료에 대해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회전근개 질환의 치료는 크게

1. 보존적 치료

2. 수술적 치료

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보존적 치료를 먼저 시행한 후 결과가 좋지 않으면 수술적 치료를 결정하게 됩니다.

1. 보존적 치료

회전근개 부분 파열이 있는 경우 일차적으로 약물요법(NSAIDS), 핫팩, 스트레칭(Stretching exercise), 근력강화 운동(strengthening exercise), 침, 뜸, 부항, 약침, 봉약침, 한약약물요법, 추나교정요법 등 비수술적인 보존치료를 시행합니다.

비수술적 보존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회전근개(Rotator Cuff)의 기능 회복이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기능 회복을 도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료 중에는 증상을 유발하지 않는 활동은 지속해도 되지만, 더 이상 회전근개의 기능에 해로운 자극이 없어야 하기 때문에 통증을 야기하는 행동이나 활동을 중지하도록 하는 한편 회전근개 기능 회복을 위한 운동 치료를 시행합니다.

① 관절 운동 범위의 제한이 있는 경우에는 수동적 운동(내가 아닌 남이 운동을 시켜주는 겁니다)을 통하여 관절 운동 범위를 확보하도록 해야 합니다.

② 관절 운동 범위의 제한이 없거나 관절 운동 범위가 회복된 환자의 경우에는 회전근개 및 견갑골 주위 근육의 근력을 증가시켜서 기능을 회복하도록 해야 합니다.

운동 치료 방법 중에 반드시 염두에 두어야 할 개념은

첫째, 모든 운동은 통증을 유발시키지 않는 범위에서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둘째, 충돌 현상을 야기할 수 있는 범위의 운동은 되도록 삼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셋째, 병이 난 근육을 강화시키려고 하면 근육이 더욱 피로에 빠져서 실제적으로 강화가 되기 어렵기 때문에 초기에는 오히려 강한 근육을 약화시켜서 근육들끼리의 균형을 잡도록 노력한 다음에 균형을 깨지 않는 범위에서 서서히 모든 근육을 동시에 점차 강화시켜야 합니다.

(아프다고 무턱대고 어깨 운동을 하거나 아령을 들고, 역기들고, 턱걸이 하다가는 오히려 병을 키울 수 있어요. 운동 좋아하는 남자분들은 주의해야 합니다. '아픈건 운동해서 나아야해' 라고 생각을 하시는 분이 있어요)

초기에는 전방 거상 운동(앞으로 나란히하는 방향의 운동)과 외회전 운동(공을 던지려고 준비하는 동작)에 주력하고 이 방향의 관절 운동 범위가 회복되었다고 생각하거나 관절 강직이 없다고 생각하는 경우에 회전근개의 기능 회복을 위한 강화 운동 들을 시작합니다.

회전근개의 기능이 상당히 회복되었다고 판단되는 후기에 내회전 운동(열중 쉬어 자세) 등을 시행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또한 후방 관절막의 구축(굳어버림)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후방 관절막 신연(늘리기) 운동을 병행한다.

이러한 운동 치료 방법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 잘 조절하여야 하기 때문에 환자를 직접 교육하면서 관찰하고 조절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이렇게 6개월간의 보존적 치료에도 불구하고 계속되는 통증이나 마찰소견을 보이면 수술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관절의 움직임이 제한된 경우에는 우선 신장운동(거상 운동, 외회전 운동, 내회전 운동, 상체 교차 운동)이 필요합니다. 신장 운동을 하기 전에 긴장을 풀어주기 위하여 진자운동(pendulum exercise)을 시행하면 좋습니다.

이러한 운동은 자주 규칙적으로 하여야 하며 수축된 관절낭을 이완시키기 위해서는 견딜 수 있는 약간의 통증을 느끼면서 하여야 함을 환자에게 알려주고 이해시켜야 합니다.

만일 수동적 운동 제한 혹은 관절 운동의 제한이 없는 경우에는 이러한 스트레칭 운동은 필요치 않습니다. 다만 근력 및 힘줄의 약화로 인해 팔을 잘 사용하지 않는 경우에는 어깨관절이 굳어서 오십견이 동반될 수 있기에 예방 목적으로 스트레칭 운동을 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정형외과 등에서는 비스테로이드계 진통 소염제(NSAIDS), 스테로이드 약물 등의 약물 치료를 시도할 수 있는데, NSAIDS(비스테로이드계 진통 소염제)가 회전근개 질환을 근본적으로 치료한다는 증거는 뚜렸하지 않습니다. 다만 진통 효과에 의해 통증을 경감시키는 효과와 만성적인 기계적 자극에 의한 염증 반응에 대한 소염 효과를 기대할 따름입니다.

통증이 매우 심한 경우에는 선택적으로 스테로이드 제재의 견봉하 주입 또는 관절내 주입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스테로이드 주입은 회전근개의 힘줄 자체를 위축시키는 부작용이 있으며, 치유 반응을 오히려 지연시킬 우려가 있어 매우 주의를 요하며, 반복적인 주사는 피하도록 해야 하고, 다시 주입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할 때에는 항상 일정 기간 후에 다시 주입하여야 하며, 급성 손상에서는 주입해서는 안되고, 철저히 무균상태에서 주입해야 하며, 회전근개 자체에 주입되지 안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침치료는 회전근개(극상근건, 극하근건, 소원근건, 견갑하근건) 연관 근육 뿐 아니라 견갑골에 부착된 근육과 힘줄들, 어깨 관절에 분포하는 신경이 분포하는 부위들을 직접 침자극하여 근육과 힘줄의 회복을 촉진하고 신경 혈관 기능을 개선하여 회전근개 자체의 기능을 회복시켜 줍니다.

뜸치료는 회전근개의 손상부위에 직접적인 열 자극을 통해 조직 회복을 촉진하는 건전한 염증반응을 유발함으로서 마치 프롤로쎄라피(prolotherapy)와 유사한 힘줄 강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부항치료는 회전근개 손상부위 및 염증이 활성화된 부위에 침습적으로 사혈을 하여 음압을 통해 강제적인 출혈을 유발합니다. 염증물질이 포함된 소량의 혈액이 체외로 배출됨으로서 염증반응이 경감하게 되고 국소부위의 조직압이 낮아져서 통증이 완화됩니다. 또한 배출된 혈액을 대체하기 위하여 조직회복에 필요한 영양분과 산소를 함유한 새로운 혈액이 병소에 공급되면서 회전근개의 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특정 효과를 가진 한약재를 추출해서 만든 약침(그래서 종류가 다양합니다)이나 벌의 독을 추출 정제 가공해서 만든 봉약침은 회전근개 손상부위 혹은 그 주변 조직에 직접 주입하여 좀 더 빠른 약리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봉약침은 벌독에 포함된 항염물질 및 면역조절 물질들이 환부의 염증을 가라앉히고 조직재생을 촉진하며 진통효과를 나타냅니다. 약침 중 어혈약침의 경우 어혈을 없내는 효과를 가진 한약재들에서 추출한 것이니 회전근개 파열 손상으로 인해 발생한 어혈을 보다 빨리 치료해 줄 수 있습니다. (어혈에 대한 개념은 다음에 얘기할 기회가 있을겁니다)

어깨와 견갑골 주변의 근육, 특히 회전근개가 약해서 회전근개질환이 발생한 경우 강근골(强筋骨 - 뼈와 힘줄, 근육을 강하게 함), 서근활락(舒筋活絡 - 근육과 힘줄을 부드럽게 하며 미세 혈액순환을 좋게 함)하는 효능이 있는 한약처방을 복용하여 더 빠르게 치료할 수 있습니다. 관절이 굳어서 수동적 운동에 제한이 생기는 경우에는 기혈응체견비통(氣血凝滯肩譬痛 - 기혈이 막히고 엉켜서 발생한 어깨와 팔의 통증)을 치료하는 효능이 있는 한약처방을 통해 관절의 움직임을 되살리고 신장운동(스트레칭운동)의 효과를 더 높일 수 있겠습니다.

추나교정요법은 척추와 어깨의 협응 운동을 다시 회복시켜주고 뼈와 뼈, 뼈와 힘줄, 힘줄과 근육 등의 불균형을 개선하여 회전근개 기능의 회복을 도모합니다. 틀어진 척추, 특히 틀어진 경추가 신경을 자극해서 경추신경기능 저하를 유발하면 경추신경기능 저하로 인해 어깨 관절 주변 근육의 기능이 약해질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도 추나교정요법을 통해 틀어진 척추를 바로잡아 신경기능을 회복시키면 회전근개가 정상 기능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12년 경력의 남성역 경희이수한의원 문학진 원장님의 추나교정요법으로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2. 수술적 치료

파열을 동반하지 않은 회전근개 질환과 부분층 파열은 비수술적 치료를 위주로 하며, 3개월 내지 1년 정도의 꾸준한 비수술적 치료에도 불구하고 증상의 호전이 없거나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에는 수술을 고려합니다. 그러나 회전근개 질환의 증세표현은 매우 다양하고 복잡하여, 어떤 질환은 보존적 치료를 하여야 하고 어떤 질환은 수술을 하여야 하는지 명확한 결정을 하기가 어렵습니다. MRI 검사에서 완전 파열로 판명되었다고 해서 증세가 별로 심하지 않은데 반드시 수술을 하여야 한다고 권유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실제 노년층에서는 회전근개 파열이 있음에도 통증이 거의 없거나 심하지 않은 경우를 자주 보게 됩니다. 기존의 연구에서 파열된 환자의 50%에서 자연적으로 증세가 완화된다는 보고도 있습니다(Rowe 등).

증세가 심한 완전 파열인 경우에는 조기에 수술을 하는 것이 장기적인 예후가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특히 젊은 연령에서 심각한 외상 후에 견관절의 기능이 갑자기 악화된 경우와, 극하근의 파열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조기에 수술을 고려합니다.

수술의 일차적인 목표는 통증의 경감에 있으며, 부차적으로 견관절의 기능 회복과 회전근개의 병리 상태의 진행을 막고, 회전근개의 기능을 회복시켜 견갑골 관절와에 상완골두가 잘 위치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살을 절개하여 수술하는 개방성 수술과 관절경하 수술의 임상적 결과는 대체로 비슷하기에 최근에는 대부분의 회전근개 파열을 관절경하 봉합술 수술을 시도하기도 합니다.

회전근개 파열을 동반하지 않는 충돌 증후군의 경우에는 충실하게 치료하면 대부분 비수술적 치료로 호전됩니다. 부분층 파열의 경우에도 많은 경우에 비수술적 치료에 호전을 보이나, 증상이 호전된다고 해도 이미 파열된 부위가 치유되는 것은 아니어서 과도한 충격이 가해지거나 퇴행성 변화가 진행되면 증상이 재발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그러니 그 진행을 느추고 재발율을 낮추는데 비수술적 보존치료의 의미가 있습니다.

어깨 관절 통증의 많은 원인을 차지하는 회전근개 질환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어깨관절이 아프다면 비수술 보존치료로 충분히 효과를 볼 가능성이 높기에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치료를 받으시면 됩니다. 한의원에서도 충분히, 오히려 더 잘 치료할 수 있기에 한의원에서 꾸준한 치료를 받는 것을 추천드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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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7호선 남성역 경희이수한의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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