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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역 비염치료] 이수한의원의 비염치료에 대해서

By 이수한의원·2018. 3. 14.네이버 원문

[남성역 비염치료] 이수한의원의 비염치료에 대해서

프로파일 문학진 나효석 원장 2018. 3. 14. 12:16

한의학에서는 눈, 코, 귀, 입, 팔, 다리 등 모든 신체기관이 오장육부와 다 연관이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각각 밀접한 연관을 맺는 장부가 있습니다.
코와 가장 관련있는 장부는 폐장과 위장입니다.

폐는 우리 몸을 방어하는 기운(위기衛氣)을 관장하고 직접적으로 호흡기와 관련이 있기도 합니다. 주로 폐가 찬 경우에는 주로 맑은 콧물이 자주 생기고 찬바람을 쐬고 나면 증상이 심해지게 됩니다. 또한 폐가 열에 의해 건조해진 경우에는 코 점막이 마르고 예민해지며 마른 기침을 하게 됩니다.
폐를 따뜻하게 하고 보하는 약재는 황기, 인삼, 육계 등이 있고 폐조(肺燥)를 좋게하는 약재로는 맥문동, 지골피 등이 있습니다.

위는 비염 증상에 있어 주로 코막힘과 콧물 증상과 관련이 있습니다.
위에 울체가 생기고 열이 있는 경우에는 코막힘, 누런 콧물, 후비루 등의 증상이 위주가 됩니다. 주로 기름진 음식, 밀가루음식 등을 많이 먹어서 위에 울체가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위가 차서 생기는 경우에는 맑은 콧물이 오래 가며, 찬음식을 먹으면 증상이 심해지는 양상을 보입니다.
위의 울체를 풀고 열을 해소하는 약재에는 갈근, 승마, 나복자, 우담남성 등이 있고 위를 따뜻하게 해서 비염증상을 좋게하는 약재에는 백복령, 인삼, 건강포, 창출 등의 약재가 있습니다.

비염은 이와 같이 오장육부의 불균형과 병리적인 상황을 드러내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단순한 항히스타민이나 소염제 등으로 치료를 하게 되면 일시적인 치료에 불과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이런 이유에서 입니다.
이비인후과에서 양약을 먹을때만 증상이 좀 괜찮다가 약을 끊으면 바로 증상이 나빠진다고 하는 것이 이런 이유에서 입니다.
오늘은 제가 간단하게만 비염에 대한 한방치료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비염진료를 하다보면 제일 궁금해 하시는 것이 비염이 치료하면 좋아지는지에 대한 궁금증인 듯 합니다. 물론 비염은 하루아침에 좋아질 수 있는 질환은 아닙니다. 보통 2년 정도의 환절기 동안 관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면서 증상을 조절하고 오장육부의 불균형을 교정해주면 분명 좋아질 수 있는 질환입니다.

이수한의원 · 2018. 3. 14.← 전체 목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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