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한의원

역류성 식도염 치료제(PPI: 양성자펌프억제제)가 위암의 발생률을 높인다!

By 이수한의원·2018. 2. 12.네이버 원문

역류성 식도염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역류성 식도염은 위염에 비해 치료가 까다로운 편이죠.

그러나 이전에 사용되던 제산제(antacids), 항콜린제(anticholinergics) 및 히스타민수용체 길항제(histamin-2 receptor antagonists: 소위 H2 차단제)등에 비하여 월등히 강력한 위산분비 억제 능력을 갖는 양성자펌프 억제제(proton pump inhibitor, 이하 PPI)의 등장으로 위산관련 질환의 치료 기간이 단축되고, 치료율이 급격히 향상되고 있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더불어 PPI 의 등장으로 위산관련 질환에 의한 합병증의 발생이 감소하여 삶의 질이 향상되고 있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역류성식도염에 효과적인 PPI 약들도 부작용이 있으니

두통, 피부발진, 유약감, 설사 등의 경미한 부작용과

수 년 이상 장기 복용시 만성적인 위산분비 감소로 인해 위 속에서의 살균작용이 감소하여 폐렴 등 감염에 취약해질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만성적인 위산분비 감소는 칼슘과 비타민 B12의 흡수를 저하시켜 골다공증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참고 : [Pharmacological treatmen for reflus esophagitis/Hwoom-Yong Jong. J Korean Med Assoc 2011 January:54(1)]

최근 연구에서는 이러한 양성자펌프 억제제(PPI) 의 부작용으로 위암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는 보고가 나와서 소개합니다.

관련 링크 :

----------------- 주요 내용을 간략히 소개하면---------------------

이 연구의 평균 관찰 기간은 7.5년입니다. PPI 복용환자를 평균 7.5년 관찰했더니 PPI 복용환자들에서 PPI를 복용하지 않는 환자들보다 위암 발생률이 높다는거죠.

위산 역류 치료에 흔히 사용하는 일종의 약품인 양성자펌프 억제제(PPI)의 장기적 사용이 위암 발생 위험을 2배 이상 높이는 것과 연관이 있는 것을 발견한 연구 발표가 있었다.

PPI복용과 관련된 위암 발생 위험의 증가는, 위암 발생에 관련된 박테리아인 헬리코박터 파일로리를 제거한 이후에 실시한 PPI 치료의 복용량과 기간과 더불어 증가한다 - 복용량이 많거나, 잦을 때/ 복용 기간이 길어질 때 위암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

양성자펌프 억제제 복용은 위암 발생 위험이 2배 이상 (2.44배) 증가하는 것과 관련이 있었지만, H2 차단제 복용은 그런 위암 발생 위험 증가와는 관련이 없었다.

위암이 발생할 때까지의 평균 기간은 5년 미만이었다.

더 자주 복용하는 것이 발생 위험이 더 높아지는 것과 관련이 있어서 1주일에 한번 복용하는 것과 비교하면 매일 복용하는 것이 위암 발생 위험이 4배 이상 (4.55배) 더 높아지는 것과 관련

양성자펌프 억제제를 더 오래 사용하면 할수록 위암 발생 위험은 그만큼 더 높아져서 1년 이상 사용하면 5배나 높아지고 2~3년 동안 사용하면 6배 이상 높아지고 3년 이상 사용하면 8배 이상 높아

-----------------------------------------------------------------------------------

역류성 식도염으로 고생하는 분들을 보면 쉽게 낫질 않아 긴 시간 약을 복용하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 이런 연구결과를 참고하면 본인의 건강을 위해 도움이 될 것 같아 소개했습니다.

이수한의원 · 2018. 2. 12.← 전체 목록으로

관련 진료 안내

건강관리 · 보약

문학진 대표원장

진료 안내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