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말에 만들었던 공진단을 환자분들이 많이 사랑해주셔서
재고가 바닥 났네요.
그래서 공진단을 다시 만들기 위해
공진단 만들 재료들을 검수했습니다.
당귀와 산수류는 경희한약의 당귀, 산수유를 선택했습니다.
경희한약은 경희대학교 부설 경희의료원 한방병원에 한약재를 전속 공급하는 곳이라 품질이 좋습니다.
약재의 색도 좋고 향과 질감도 만족스럽습니다.
녹용은 실물을 보러 직접 다녀왔습니다.
제가 손에 들고 있는 것이 녹용 한 덩어리입니다. 녹용 '전지'라고 부르죠.
녹용의 아래쪽은 단단하고 유효성분이 적습니다.
그래서 녹용의 자라는 성장부위인 상단 끝 부위 위주로 사용하게 됩니다. 성장부가 튼실하고 모양이 좋은 것을 골라야 합니다.
사향은 CITE 라 해서 멸종위기 동물로 관리됩니다.
그래서 정식 수입되는 것만 사용해야 합니다.
또한 고가의 약재이기 때문에 가짜가 많습니다.
그래서 위의 사진에서 보듯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붙여놓은 '정품인증 스티커'가 있는 사향을 써야 합니다.
원래 향과 질감을 보고 더 우수한 것을 고르기도 하는데,
위 사진처럼 밀봉되어 있기 때문에 병 속의 성상을 육안으로 보고 고를 뿐, 향을 맡아볼 수는 없어요.
이 약재들을 세척 가공하고, ,
바짝 건조한 후
특수 기계로 여러번 분쇄하여 미세한 가루로 만들어야 합니다.
그 후 꿀과 반죽하여 동그란 모양을 만든 후
금박을 씌우게 됩니다.
금박은 국내 제품중 으뜸으로 꼽는 동양금박을 사용할 예정입니다.
이번에도 환자분들을 위해 정성껏 잘~ 만들어서
맛도 좋고
식감도 좋고
효과도 탁월한
이수한의원의 공진단을 완성하도록 하겠습니다.
다 만들어지면 이런 모양이 되겠습니다.
공진단은 사향이 들어있는 오리지널 "원방"공진단과
사향이 너무 비싸니 증상이 심하지 않은 환자분들이 복용할 수 있게
사향을 뺀 '녹용'공진단
두 가지로 만들게 됩니다.
증상이 심하고 기력을 많이 보해야 하는 환자는 가격이 비싸지만 원방공진단을 처방하고,
증상이 아직 완고하게 심하진 않은 환자분들 또는 병세가 회복되어가는 환자분들은 녹용공진단을 처방하게 되겠습니다.
잘 만들겠습니다.

![[공진단 FAQ] 공진단, 제대로 알고 먹어야 보약입니다. 환자분들이 가장 많이 묻는 질문 5가지에 답을 드립니다.](https://postfiles.pstatic.net/MjAyNjAxMDZfMTM5/MDAxNzY3NjkyNDM0MjA4.6ktx8RJW5TDKlo2QzG7VhCudf7kJO6wYzGaui37i0Vkg.6MjNOneAL575hzyfjbcFbpklTkaCEVvxQQA0DWRwJWcg.JPEG/KakaoTalk_20250203_202329419_01.jpg?type=w96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