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한의원

직접만든 조청

By 이수한의원·2014. 6. 23.네이버 원문

조청

곡식을 엿기름으로 삭혀서 조려 꿀처럼 만든 감미료. 떡, 과자 등의 음식을 만들 때 꿀 대신 많이 썼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엿 따위를 고는 과정에서 묽게 고아서 굳지 않은 엿.

 - 국어사전

조청은 엿기름으로 원재료(주로 곡물)를 삭혀서 만들기 때문에 소화가 매우 잘 됩니다.

음식에 감미료로 쓰기도 하고 가래떡 먹을 때 찍어먹기도 하지만,

그냥 한 수저씩 떠서 먹어도 좋죠.

조청은 그 자체로 비장과 위장, 즉 소화기를 건강하게 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거기에 원재료를 적절히 선택하면 소화기가 약한 분들의 훌륭한 건강식품이 될 수 있습니다.

이번에 만들어본 조청은 관절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천연 식재료를 선택하여 만들었습니다.

관절이 아파보셨던 분들은 다들 아시겠지만, 관절통에 쓰이는 양약이 위를 상하게 만들어서 속쓰림, 소화불량, 더부룩함 등의 증상이 생기죠. 소화기가 약한 분들은 그러한 위장관 부작용이 심해서 관절통약을 먹지 못하는 분도 계십니다.

그렇듯, 소화기가 약한 분들의 경우 관절에 좋은 한약재료 혹은 식재료를 엿기름으로 삭혀서 조청을 만들어 먹으면 소화도 잘 되고, 맛도 달고, 관절의 치료와 예방에도 도움이 될 수 있겠죠 ^^

잘 만들어진 조청은 이렇게 유리병에 담습니다.

장모님께서 무릎관절이 자꾸 붓고 아프시곤 하기 때문에

하루 한 두 수저씩 떠 뜨시라고 가져다 드렸죠.

질감과 빛깔이 잘 만들어진 것 같아요


이수한의원 건강 칼럼 이미지 

감리료 혹은 찍어 먹는 용도로 만든게 아니라 관절에 좋은 식치약(食治藥: 우리가 흔히 밥상위에 밥 혹은 반찬으로 올리는 천연 식재료로 만든 음식처방)으로 만들었끼 때문에,

이렇게 한 수저씩 떠서 그냥 드시면 되요.


먹음직 스럽나요? ^^

이렇듯 직접 만든 식치처방은

양약을 먹으면 부작용이 심해서 못 드시는 분들,

병의 치료를 위해서 한약을 장기간 복용해야 하는 분들,

암으로 인해 혹은 항암치료 등으로 인해 몸이 너무 쇠약해져서 양약이든, 한약이든 복용하기가 힘들고 꺼려지는 분들에게

안성맞춤입니다.

이수한의원 · 2014. 6. 23.← 전체 목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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