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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크는법 1. 스트레스를 줄여라 [소아성장클리닉 남성역 이수한의원]

By 이수한의원·2013. 11. 8.네이버 원문

2013년 한국 직업능력개발원이 초·중·고생 학부모 90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부모가 원하는 직업 4위, 초등생의 장래희망 3위에 연예인이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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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일까?

키에 대한 열망도 대단하다.

부모와 아이들이 원하는 키는 남자의 경우 181cm, 여자는 168cm 이라고 한다. 이는 우리나라 성인남녀의 평균키(남 174cm, 여 160.5cm)보다 7-8cm 이나 큰 키이다.

모두가 원하는대로 키가 클 수만 있다면 좋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우리나라의 발육백분위수를 보면 만 20세 성인 중 3%는 키가 162cm(남), 15.5cm(여) 이하다.

남자의 경우 170cm 이 안되는 성인이 25%나 되고, 여자의 25%는 157cm 을 넘지 못한다.

그러니 초등학교 때 키가 작으면 부모나 아이나 걱정이 태산이다.

안전한 한약으로 애들 키를 효과적으로 키워준다는 인식이 널리 퍼지면서 한방 성장클리닉을 방문하는 청소년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그러나 한의원의 성장치료에만 의존할 수는 없다.

집에서도 키가 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키가 크기위한 노력들을 꾸준히 해야 최대한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집에서 할 수 있는 우리아이 키 키우기 방법들을 살펴보기로 하자

첫번째로 스트레스를 얘기하고자 한다.

키를 키우고 싶으면 스트레스를 줄여야 한다.

6000여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시행된 영국의 조사에 따르면 이혼이나 별거와 같은 가정 문제로 버려진 아이들의 키가

행복한 가정에서 자란 아이들의 키보다 작았다고 한다. 즉 애들 성장부진의 이유 중 하나가 가족 내의 갈등과 그에 따른 스트레스과 관계가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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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를 받으면 코티졸이라는 스트레스호르몬이 체내에서 분비된다. 이 호르몬이 장기간 과잉분비되면 그 시기 동안 성장이 감소한다.

코티졸이 분비되면 성장호르몬의 분비가 감소되기 때문이다.

코티졸이 분비되는 상황, 즉 스트레스 상황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성장에 영향을 줄 수 있음을 꼭 기억해야 한다.

드물게는 만성적인 스트레스로 인해 성장이 정지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를 '스트레스 저신장'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 경우도 스트레스가 해소되면 다시 성장이 계속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어떤 부모들은 '애들이 스트레스 받을 일이 있나요?' 라고 반문한다. 이는 자녀들에 대한 관심이 부족한거다. 자녀들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자녀들과 대화를 해보면 자녀들이 어떤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지 발견할 수 있을거다.

친구들로부터의 스트레스, 학업으로부터의 스트레스 뿐만 아니라 부모로부터의 스트레스도 적지 않다. 부모는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사이 자녀들은 부모로부터 지속적인 스트레스를 받고 있을 수도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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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여러가지 신체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두통, 어지럼증, 소화불량, 복부 불쾌감, 설사, 복통, 흉통 등 비특이적인 증상들을 호소한다.

학교가기 싫어서 꾀병한다는 말이 있지 않은가? 부모의 시각으로 보면 꾀병일 수 있지만 아이들은 스트레스로 인해 '실제'로 배가 아플 수 있다.

자녀의 성장을 걱정하고, 키가 더 크기를 바라는 부모라면 인내심을 가지고 시간을 투자하여 자녀를 더 사랑하고 이해하려 노력해야 한다.

스트레스가 전혀 없을 수는 없다. 하지만 아이들이 스스로 감당할 수 있을 정도의 스트레스라야 한다. 감당할 수 없는 스트레스가 쌓여 만성화 되면 성장을 방해할 수 있다. 꼭 기억하자.

이수한의원 · 2013. 11. 8.← 전체 목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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