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디스크 수술을 신중하게 선택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차의과대학 안강교수의 '통증박사 안강입니다' 이란 책에서 그 이유를 살펴보자.
이하 '통증박사 안강입니다' 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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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 수술 후 우리 몸은 어떻게 달라지는가
흔히 디스크라고 하는 '추간판탈출증'으로 진단받으면 의사도 환자도 수술부터 하려 든다. 너도나도 튀어나온 디스크를 물리적으로 긁어내는 것만이 능사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때 척추 수술 이후 우리 몸은 상상 이상의 큰 변화를 겪는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이를 '척추 디스크 수술 사후증후군' 또는 '실패한 척추 수술 증후군'이라고 부르는데, CT 기술이 발달하기 전까지만 해도 이병은 미스터리로 여겨질 만큼 일반에 알려지지 않았다. 게다가 1980년대까지만 해도 수술에 따른 부작용이나 후유증을 지금처럼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았다. 하지만 CT 기술이 발달하면서 수술 후에 생기는 병리 현상에 대한 정보가 하나둘 쌓였고, 수술에 대한 경각심 역시 높아지고 있다.
디스크는 수술한 부위에서 다시 탈출한다.
디스크는 평소 튼튼한 섬유륜 막으로 둘러싸여 있다. 물로 디스크가 탈출했다는 것은 이 막에 균열이 생겼음을 위미한다. 하지만 심각한 파열이 아닌 이상, 이 막은 일정 강도를 유지하는 경ㅇ우가 대부분이고 디스크가 저절로 흡수되어 원상회복하는 경우 다시 본래 위치와 강도를 되찾는다. 반면 수술로 섬유륜 막에 구멍을 뚫고 디스크를 긁어낸 경우, 2~3년 안에 해당 부위에서 추간판 탈출증이 재발하는 일이 많다.
수술 후 척추 협착이 눈에 띄게 증가한다.
척추 수술을 하면 척추의 불안정은 더욱 가중된다. 그런 까닭에 10년쯤 지나면 60퍼센트 내외에서 척추 협착이 나타난다. 그중25퍼센트는 극심한 협착으로 분류된다. 이는 수술을 하지 않은 사람들 과 비교할 때 분명히 높은 수치이며. 문제가 있는 관절을 기구로 고정한 경우, 그 관절 위아래에서도 척추 협착이 더 증가한다.
감염 때문에 재수술을 할 수 있다
모든 수술은 감염의 여지를 안고 있다. 문헌마다 다소 차이는 있지만 평균적으로 3~5퍼센트가 수술 뒤에 감염이 나타나 장기적인 약물치료를 받아야 하고, 재수술을 받아야 할 만큼 심각한 경우도 1퍼센트가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술 후 감염은 수술을 한 뒤 바로 나타나는 경우보다 수술 후 6개월에서 1년 정도 경과한 뒤에 나타나는 경유가 더 큰 문제이다. 이처럼 나중에 나타나는 감염은 좀 더 오랜 기간의 치료가 필요하고, 치료 효과도 낮아 재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수술 중 신경 손상이 발생할 수 있다
단순한 디스크 탈출 수술 뒤에도 60퍼센트 이상에서 신경을 싸고 있는 막들의 유착 (경막외 유착과 지주막하 유착)이 나타나며, 이 때문에 신경에 대한 뇌척수액 공급이 저하된다. 또한 상처가 신경을 손상 시키면서 극심한 요통과 다리 저림을 유발할 수 있다. 드물게는 수술 중에 신경 손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단순한 손상은 저절로 회복 되지만 심각하면 회복하기 힘든 장애나 극심한 통증을 남기기도 한다.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는 실패한 수술 증후군 환자는 어떤 경로건 신경 손상이 발생했다고 볼 수 있는데, 이는 대부분 수술 후에 발생한 상처와 유착 때문이다.
척추 불안정성이 발생할 수 있다
척추 수술 이후 가장 많이 발생하는 문제가 척추 불인정성이 생기는 것이다. 특히 기구를 이용한 척추고정술을 시행한 경우, 척추 불안정성이 발생하는 것은 시간문제이다. 일반적으로 수술 후 3~5년 사이에 대부분의 수술 환자가 척추 불안정성으로 고생한다. 특히 농사를 짓는 사람들은 허리를 굽히고 일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척추 불안정성을 피해 가기 어렵다. 기구를 넣지 않는 일반적인 척추 수술도 큰 차이는 없다. 수술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허리 뒤쪽 근육이나 뼈 등의 지지조직 일부가 손상되기 때문에 척추 불안정성 유발은 기정사실이라고 봐야 한다. 다행히 최근에는 내시경이나 최소 침습 수술(복강경) 등의 발달로 이 같은 부작용이 크게 줄어들었다.
수술이나 비수술, 어느 쪽도 아직은 완벽하다고 할 수 없다. 수술을 선택하는 의사는 수술을 통해 환자에게 확실한 처방을 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비수술을 선택하는 의사는
가능하면 수술을 피해 부작용을 줄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이들의 생각은 서로 상반되지만 각자의 의지와 충분한 연구 결과를 배경으로 한다.
우리나라의 수술 기술은 단연 세계 최고 수준이다. 앞으로 수술 기술이 더 발전하면 수술의 예후 또한 더욱 좋아질 것이다. 더불어 비수술적 방법도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으므로 좀 더 많은 환자가 수술 없이도 좋은 결과를 얻을 것이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수술은 항상 마지막에 고려해야 할 문제라는 점이다.
-------------------- 통증박사 안강입니다 중에서 발췌 -----------------
디스크가 터졌습니다.
디스크가 있네요
디스크 때문입니다.
등의 진단을 받으면 덜컥 겁부터 낸다. 허리 디스크, 목 디스크로 고생을 하는 사람들을 주위에서 많이 봐왔기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 디스크라는 진단을 받으면 큰병원을 가봐야 하는가? 수술을 해야하는가? 등의 질문을 하는 경우가 많다.
시급하게 수술을 서둘러야 하는 경우는 있다.
그러나 90~95%의 디스크 환자는 수술없이 보존적 치료만으로도 호전된다.

위에서 살펴본 것처럼 디스크 수술을 한다고 완치되는 것도 아니다. 오히려 수술 후에도 통증이 지속되거나 새로운 증상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수술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최근에는 비수술요법을 광고하는 병원도 굉장히 늘었다.
디스크가 있다면 전문가의 진단과 소견을 듣고,
몸에 해가 덜 되는 보존적 치료를 먼저 받으면서 증상의 변화를 살피는게 좋다.


이수한의원에서는 수술없이 디스크를 치료하기 위해
디스크탈출로 인한 근육의 긴장 및 인대의 약화를 교정하는 추나교정요법,
디스크의 퇴행을 재촉하고 디스크에 불균형한 압력을 주어 한쪽으로 튀어나오게 만드는 골반과 척추의 틀어짐을 바로잡아 근본적인 치료를 해주는 체형교정추나요법,
디스크로 인한 염증을 막아주고 면역반응을 활성시켜 회복을 도와주는 봉약침요법,
균형이 무너진 근육의 균현을 되찾아주는 근육침법,
인대와 힘줄을 강화시켜 통증을 없애고 재발을 막아주는 약침요법과 한약처방
등의 치료를 선택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관련 진료 안내
체형 · 척추 · 관절통증
문학진 대표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