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blog.naver.com/lunarmix/60160503284
저자 : 니미 마사노리, 일본 데이쿄대학 부속병원 혈관외과 교수, 한방외래, 미병외래, 냉증외래 등 개설중.
1. 한의학은 믿을수 없다고 생각하고 계신 환자분들께
나에게 한약의 가장 큰 매력은 한약의 투여는 현대 서양 의학적인 병명 진단이 필요없다고 하는 점입니다.
따라서
현대 서양 의학에서는 낫지 않는 증상을 가지고있는 환자,
현대 서양 의학에서는 질병이 아니라고 말하고있는 환자,
현대 서양 의학의 의사에게 진상환자라고 여겨지고있는 환자,
현대 서양 의학의 치료가 납득이 가지 않는 환자,
대해서도 한방 진료는 한약 처방이 가능합니다.
전신 상태를 진찰한 후에 투약이 가능하므로, 서양 의학적인 진료과는 상관 없습니다. 내과, 정형 외과, 부인과, 피부과, 비뇨기과, 이비인후과 등 어느 진료과 질병에서도 한의사와 상담하십시오.
일반적으로 한의학의 치료효과를 자랑할만한 질환과 증상
호흡과 영역에서 : 감기 증후군, 급성 기관지염, 기관지 천식의 체질 개선
소화기과 영역에서 : 만성 위염, 과민성 대장 증후군, 만성 설사, 변비
순환기과 영역에서 : 본태성 저혈압, 기립성 조절 장애, 경증 동요 고혈압
비뇨기과 영역에서 : 비뇨기과 부정愁訴(상세불명의 질환) 만성 재발성 방광염, 경증의 전립선 비대증
정신 · 신경과 영역에서 : 부정 愁訴(상세불명의 질환), 자율 신경 실조증, 불안 우울증, 가벼운 수면 장애
운동기과 영역에서 : 허리 통증, 좌골 신경통, 무릎 관절증, 하지경련, 어깨결림
부인과 영역에서 : 갱년기 장애, 월경전 증후군, 월경 곤란증, 냉증, 안면홍조 등
이비인후과 영역에서 : 알레르기성 비염, 현기증, 인후두 이물감 등
피부과 영역에서 : 만성 습진, 아토피성 피부염, 만성 두드러기, 피부 소양증, 여드름
심신증 영역에서 : 스트레스성 위염, 과민성 대장 증후군, 두통, 심인성 빈뇨
전신 증상으로는 피로 권태, 만성 피로, 야간 땀, 화끈거림 등
또한 상기 목록에 포함되어 있지 않은 질환에 있어서도 한의학에서는 현대 서양 의학적인 병명 진단이 없이 증상에 따라 한약 처방이 가능합니다.
서양 의학이 분명하게 우수한 영역도 많이 있습니다. 고혈압, 당뇨병, 암 질환을 한약만으로 혼자 치료하려고하는 것은 무모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한약 외곬으로 현대 서양 의학적인 검사를 소홀히하면 질병의 진단이 이루어지지 않고 한방 치료가 진행되기 때문에, 서양 의학적으로는 너무 늦게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서양 의학의 적절한 보완 관계를 구축하는것이 환자에게도 의료 종사자에게도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한방 의료가 현대 서양 의학과 적절한 보완 관계 구축을 할수 있으면 더 나은 의료를 제공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한의학은 믿을 수 없다고 생각하고 계시는 다른 의사 선생님들께
(2008 년 가을에 개최한, 도쿄 성북 지역에서 나의 강연 초대문 중에서..)
인사말
폭염 속이기는 하지만, 선생님께서는 점점 건승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것은 "한약은 정말로 효과가 있다"라는 나의 강연회의 맛보기입니다. 사실 나도 이전에 한약은 전혀 효과가없는 물 같은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오히려 이상한 냄새가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나는 1985 년에 대학을 졸업하고 외과 의사의 수련에 힘써, 5 년 정도 영국에 유학, 현재는 대학 병원에서 의사로서, 교수로서, 연구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나의 임상 경험에서 서양 의학 만능을 믿고, 그래서 환자는 만족하고있는 것으로 자부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전국에서 많은 환자가 내 외래에 보이게되었습니다. 그런데 자신의 진료 영역이 아닌 환자도 많이 포함되어 그들에게 그 취지를 충분히 설명하고 납득시키고 있었습니다만, 몇 명의 환자가 "겨우 선생님을 찾았는데, 그럼 저는 다음에 어디로 가야합니까? "라고 하는것이었습니다. 이로 인해 혼란을 겪은 나였지만, 그 때 우연히도 한의학과의 만남이 있게 됩니다. 환자분들께 한약도 처방해도 되냐고 묻자, 많은 분들이 "무엇이든 해주세요"라고 했고, 그 이후에는 환자분들께 만족감을줄수있게 되었습니다. 내가 한의학을 믿게 된 이유는 자신과 가족과, 그리고 환자에게 사용하여보고, 그 효과를 체감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나의 연구 영역인 이식 면역 동물 실험에서도 효과적인 것이 많습니다.
한약으로 모든 병을 고치려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습니다. 서양 의학에서는 낫지 않는 환자의 호소, 서양 의학에서는 납득이 가지 않는 증세, 서양 의학에서는 질병이 치료되지 않는 그런 증상을 가진 환자에게 조금이라도 만족을 줄수 있다면 좋겠다 생각합니다. 서양의학과 보완 관계를 형성하자는것이 지금의 나의 생각입니다. 내가 이렇게 매력적인 한약을 전혀 믿지 않았다니, 하는 속죄의 의미를 담아, 이전의 나와 같이 생각하시는 선생님들이 꼭 내 강연을 들어 주셨으면 하는것이 나의 강연회에 초대하는 권유의 편지입니다. 부디 참석하시어 잠재적인 한방 치료 환자를 개척하고 많은 환자에게 행복을 가져다 주셨으면합니다.앞으로는 한약의 효과를 환자에게 직접 계몽하는 활동과 함께, 한방을 공부하고 싶은 선생님의 스터디 등도 실시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선생님이 한약이라는 새로운 도구를 이용하여 한약을 점점 처방하고 점차 지역 의료에 공헌할수 있으면 좋겠다 싶어 편지를 드렸습니다.
가내 두루 평안하시기를 빕니다.
한의학과의 만남
시작
나는 의사가된지 23 년째로 전공은 일반외과, 소화기외과입니다. 전문과목은 말초 혈관 수술이지만, 지금까지 수술의 경험을 바탕으로, 소화기 외과의 지도의 자격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현재 한방 공부에 열중하고 있지만, 학창 시절부터 임상 기간을 포함하여 한방을 전혀 믿지 않았던 시기가 길게 계속되었습니다. 그리고 한방에 만난 이후, 그 아름다움을 체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이전의 나처럼 한방에 거부 반응이 있는 의사분들에게 한방의 아름다움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일부를 오늘은 적고 있습니다.
한의학에 눈을 뜨기까지
제가 학창 시절에는 어머니가 동양 의학을 전공한 의사에게 진료를 받았습니다. 침이나 뜸 치료도 받았던 것 같습니다만, 그 무렵의 나는 전혀 동양 의학을 믿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잠재적인 거부 반응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학창 시절을 보냈던 게이오 대학에도 당시에는 한의학 과목 수업은 하지 않았기 때문에, 완전히 한방을 접할 기회도 없었습니다. 외과 의사가되어, 많은 수술을 할수 있게 되었어도 한약을 모른다고 해서 불편하다는것은 전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1993 년부터 98 년까지 영국 옥스포드 대학에 유학을 가서, 이식 면역학을 배우고 1998 년부터 데이쿄 대학에서 이식 면역학 연구 및 말초 혈관 수술의 임상을 담당하게되었습니다. 말초 혈관 수술은 특별한 영역이고, 말초 혈관 수술에는 대응하는 내과가 없습니다. 심장 수술에는 심장내과가, 소화기 외과에는 소화기 내과가 각각 있지만, 말초 혈관 내과는 영역도 없고, 내과에서 말초 혈관 질환에 관심을 가지고있는 선생님도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외과의사지만 관련 내과 질환도 모두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혈관 외과에서 다루는 질환은 동맥 폐쇄, 동맥류,하지 정맥류, 심부 정맥 혈전증, 림프 부종 등이며, 그들에 대한 많은 愁訴(상세불명의 질환)을 호소하여 방문하는 환자가 많이 있습니다. 많은 질병은 시진과 동,맥박을 잡아 진단을 내릴수 있습니다. 즉 짧으면 1 분, 길어도 몇 분만에 치료가 필요한 혈관 질환의 유무를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내 외래에 오는 90 % 이상의 환자는 혈관 질환이 아닙니다.이 경우 정중하게 혈관 질환이 아니고, 내 진료 범위가 아닌 사실을 이야기해서 환자분들이 이해하기를 바라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많은 환자는 다른 병원과 다른과를 들리고 들려 겨우 내 외래에 도착했습니다. 그래서 환자는 "그럼 나는 어디에 가면 좋을까요?"라고 나에게 물어 봅니다. 그런 질문을 많이 받게 되면서, 문득 나는 질병은 보고 있지만 환자를 보고 있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서양의학과 다른 도구를 찾게되며, 한의학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환자에게 "그러면 한약도 시도 해봐도 되나요?"라고 묻자 "치료 가능성이있다면 뭐든지 해봅시다"라는 대답이 돌아갑니다. 그리고 한약을 사용하게 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우선 자신에게 한약을
먼저 한약의 효과를 시험하기 위해, 스스로 빈용되는 한약을 처방하고, 자신의 방에 한약 엑스제 선반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증상이 있으면 효과가 있다고 생각된 한약을, 또 증상이 없어도 맛을 확인하기 위하여 여러가지 한방 엑기스 제를 복용했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대시호탕과 계지복령환을 매일 마시고 있습니다. 체중은 84Kg에서 72Kg이 되었고 고혈압도 치료, 고지혈증도 개선, 어깨 결림도 없어지고, 내치질도 소실하고 잘 잘 수있게 되었습니다. 나는 소화기 외과 지도의이기도 과거에 많이 내치질 수술을했습니다. 이제 자신의 내치질도 수술을받지 않으면 안될 것이다라고 생각하고 있었던 차에, 치질이 없어진 것입니다.내가 지금까지 수술을시켜 주었다던 치질환자분들이 모두 라고는 말할수 없겠지만, 몇몇은 한약만으로 나았을 것입니다.
다음 가족에게 한약을
다음에는 한약을 가족들에게 사용했습니다. 아내는 가미소요산, 대건중탕, 계지가작약탕, 시호계지탕, 작약감초탕 등에 좋은 반응을 보입니다. 어머니는 보중익기탕, 저령탕, 윤장탕, 영계출감탕, 향소산, 진무탕 등을 복용하시면서 몰라보게 건강해지셨습니다. 4 세 딸도, 마황 탕, 소청룡탕, 소건중탕 등을 스스로 기꺼이 마십니다. 이모는 계지가출부탕으로 관절염의 통증을 잊을수 있게 되었습니다. 형수는 시호계지건강탕으로 고혈압과 두통, 오한이 나았습니다. 시아버지는 을자탕으로 치질이 나았습니다.
그리고 지인에게 한약을
그 후에 지인에게 한약을 처방했습니다. 한분은 대학 병원 피부과에서 낫지 않았던 전신 습진이 백호가인삼탕과 소풍산으로 치료되었고, 다른분 역시 대학 병원 피부과에서 낫지 않았던 습진에 형개연교탕으로 치료되었습니다. 병원 컴퓨터실 직원의 냉증은 시호계지건강탕으로 치료가 잘되었으며, 방송국 감독의 악화일로에 있던 감기는 계지탕과 마황부자세신탕 투여 이후 계속해서 보중익기탕과 마황부자세신탕을 병용투여하여 치료된바 있습니다.
그리고 환자에게 한약을
그리고 드디어 자신의 외래 환자에 점점 한약을 처방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에게 감사합니다. 냉증 외래로 특수 외래의 테두리도 만들어 지금까지는 혈관 외과 영역이 아니라고 정중하게 거절했던 환자에게 한약을 처방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한약은 정말 효과가 있나? 이식면역학의 입장에서
한약의 유효성을 사람들에게 이해시키기 위해서는
한약이 효과적이라는 점, 그리고 서양 약제와는 다른 방식으로 처방이 나간다는 점은 임상을 좋아하는 의사들이 한약에 가장 큰 매력을 느끼는 것 부분중의 하나입니다. 병명 투여 밖에 할 수없는 서양 약제와는 달리 병명을 알지 못해도 처방을 할 수있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또 한 한제로 많은 질환과 호소가 낫는 것은 내 자신의 증례를 포함해도 잘 체감이 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10 년 전의 나와 같이 한의학을 혐오하고 생리적으로 한방을 거부하는 의사들에게 이런 매력적인 한약을 어떻게 설명하고 납득을 시킬것인가 생각했습니다. 자신의 씨름판에서 한약의 효과를 논하기 위해서는, 우선 기초 영역에서의 이식 면역학 실험 연구에 있어 한약을 이용하여, 임상에서 혈관 외과 영역을 찾는 환자의 질병를 타겟 설정 한 후에 효과가 있는지 없는지에 대한 임상 연구를 수행하는것이 최선이었습니다.
이식면역의 영역에 한약을
우리 연구실에서는 쥐를 대상으로 심장이식모델의 실험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20g의 쥐 심장을 다른 쥐의 배속에 수술용 현미경을 이용하여 이식합니다. 도너의 상행대동맥과 이식자의 복부대동맥을 단측문합하고, 도너의 폐동맥을 이식자의 하대정맥에 단측문합합니다. 수술시간은 40분 전후로, 이식후에는 곧장 심장이 박동합니다. 도너는 검은쥐(c57/bl10), 이식자는 자색쥐(cba)에게 이 이식을 시행하면 심장박동은 평균 7일후에 멈추게 됩니다. 거부반응이 일어났기때문입니다.
UDCA를 쥐의 심장이식에
에도시대의 한약, 민간약으로 유행했던 웅담의 유효성분은 UDCA라는것을 과거 과학적 연구에 의해 밝혀지고 그 분자화학식과 생화학적인 합성법이 밝혀지게 되었으며, 이를 상품화한 약제(이를테면 우루사)가 발매되었습니다. 이 UDCA를 이식당일 이식자 쥐에게 정맥투여하면 이식심장이 100일 이상 생착하는것을 확인할수 있습니다.이를통해 웅담에서 분리생성시킨 UDCA에게 이식편의 거절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는것이 판명되었습니다. 다만 그 면역억제기전에 대해서는 밝혀져 있지 않습니다. 이식면역영역에서는 거부반응을 억제하는 기전에 대해 4가지 가능성을 두고 있습니다. 각각 Deletion, anergy, regulation, ignorance입니다. 쉽게 설명하면 이식되는 장기를 축구 시합의 훌리건이고, 면역억제세포를 경찰관이라고 합시다. 훌리건이 없다면 시합은 방해없이 종료됩니다. 훌리건을 죽이는 경우를 DELETION, 잠들게 하는것을 ANERGY라고 합니다. 인체에는 항상 골수나 흉선에서 이 훌리건을 상대하는 T세포가 생성이 됩니다. 훌리건을 죽이건 잠들게 하건 계속해서 이들이 나타난다면 이에 대해 영구히 대응할 수단이 필요하게 됩니다. 그래서 약을 죽을때까지 복용해야하는것입니다. REGULATION은 경찰관을 배치하는 방법으로 생각하면 되는데, 잘 배치를 하면 상당수의 훌리건은 평온한 상태가 됩니다. 이런 경우라면 향후 약제 투여가 필요없게 됩니다. IGNORANCE는 이를테면 연막같은것으로 훌리건이 축구 경기를 보지 못하게 하는 방법으로, 난동을 부릴수 없게 하는 방법입니다. UDCA가 이식편에 대한 면역억제 작용은 1회의 정맥투여에서 입증되기는 했지만, 이것이 DELETION이나 ANERGY가 아니라 REGULATION에 관여하고 있는지는 추측만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REGULATION에 관여하는것을 증명할수 있을까요? 그를 위해서는 세포의 이입실험이라는것을 시행해야 합니다. 면역억제 효과가 있다고 추측되는 쥐의 세포를 아무 처리하지 않은 쥐의 정맥내에 투여해서 그후 심장이식을 시행합니다. 무처리의 쥐의 비장세포에서 무처리의 쥐에게 정맥내투여하여 심장이식을 시행하면 평균 9일째 거부반응이 일어나지만, UDCA투여를 받아 100일이 지나도 생존한 쥐의 비장세포 5x107 개를 무처리의 쥐에게 정맥내투여하면 심장이식을 받은 60%의 쥐에서 100일 이상 거절반응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이 경우에는 이입된 비장세포를 경찰관, 즉 면역억제세포가 존재하고 있다는것을 의미하는것이라 할수 있습니다. 이입된 세포를 비장세포형태가 아니라 CD4+세포로 분리시켜 이입하면 2x107개만 투여해도 심장은 100일 이상 생착합니다. 즉 CD4+세포가 면역억제세포였다는것이 밝혀진것입니다. 여기서 UDCA는 1회의 정맥내투여로 이식심장의 거절반응을 억제하고 그 기전은 면역억제세포의 유도가 관여되어있다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당 시대부터 한약으로 사용되어오던 웅담에서 분리시킨 UDCA의 유효성이 현대이식외과영역에서 확인된것입니다. 그런데, 이 이야기는 제가 하고싶던 얘기는 아닙니다. 아무리봐도 한의학적은 아닙니다. 웅담이라는 산에서 UDCA라는 보물을 찾아내긴 했지만, 그냥 현대서양의학적인 사고로 보입니다. 대단한 일이기는 하지만, 마황에서 에페드린을 추출해낸것과 동일한 사고방식일뿐입니다.
한의학 답게 하는것은
그럼 한의학답게, 동양의학적 사고에 가까운것은 무엇일까 생각해봤습니다. 지금은 아래 두가지가 한의학 다운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1. 한 한약 처방이 생체 상황에 따라 정반대의 작용을 가지고 작용한다. 한약처방은 생체의 조건에 따라 우세 작용이 달라진다. 생체조건에 따라 오령산이 이뇨작용과 항이뇨작용을 같이 가지고 있는것, 대황이 사하작용과 지사작용을 동시에 하는것, 반하백출천마탕은 고혈압과 저혈압 동시에 효과적이라는 것 등입니다.
2. 본초 단독의 효과보다 한약 방제 구성에 따라 그 효과가 강력해지거나 다른 작용을 가지게 되거나 하는것. 한약은 단일 청분약리의 총합이 아니라 다수 성분의 약리를 가지고 있는것입니다.
한약방제의 경구투여에 따른 이식 심장의 생착연장효과
도너를 검은쥐(c57/bl10), 이식자를 자색쥐(cba)로 하고 심장이식을 시행하고, 이식자에게는 임상이식후 0일부터 8일까지 특수튜브를 통해 한약을 투여하였습니다. 그 결과 여타 약제에서는 큰 효과가 없었으나 인삼양영탕 18일, 시박탕 18일, 당귀사역가오수유탕 22일, 당귀작약산 47일, 시령탕의 경우 100일 이상 거부반응이 일어나지 않았다는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다음과 같은 사실을 알아낼수 있었습니다.
1. 무처리의 쥐에 있어서 7일째 거절반응이 일어나는데 이 거절일보다 빠르게 거절을 유도하는 한약은 없었다. 적 한약은 이식편의 거절을 촉진시키는것은 없으므로, 신장이식후 환자 등에게 안심하고 사용할수 있을 가능성이 높다.
2. 십전대보탕이나 보중익기탕과 같은 동물실험, 임상실험에서 대암면역기능을 항진시키는것으로 생각된 한방방제들도 이식심장의 생착을 연장시키는 효과가 있다. 즉, 생체의 상태에 따라 어느경우에는 대암면역을 항진시키고, 어느경우에는 이식면역의 억제를 하고 있다는것이라 추측할수 있다.
3. 당귀작약산과 시령탕은 확연한 이식 심장의 생착을 연장시켰는데, 지금까지 경구용 약제에서 이정도까지 생착을 연장시킨적은 거의 없어서 어떤 의미에서는 경이적인 결과이다.
여기서, 시령탕에 대해 다시 시험을 실시하였습니다. 위와 같은 동일한 시험을 실시하되, 각각 처방을 조성을 바꾸어가며 투여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오령산이나 소시호탕 단독으로는 위와 같은 효과가 없었고, 각 본초를 분리해서 투여해봐도 동일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개개의 본초로는 시령탕에서 볼수있는 효과는 찾을수가 없었습니다. 이식심생착의 기전으로서의 regulation의 관여를 조사하기 위해, 세포의 이입실험을 실시했습니다. 시령탕투여로 인해 심장을 공여받은 쥐에서 비장세포를 채취해 무처리한 쥐에게 정맥내 투여를 하고, 곧바로 심장이식을 시행했을때 그 심장의 거절반응은 50일이 지나서 나타났습니다. 시령탕이 면역제어세포를 유도하는것이 확인된것입니다.
이상의 경과에서 조성성분 차원에서나, 소시호탕이나 오령산과 같은 기초처방 수준에서 효과가 없더라도 시령탕이라는 방제로 조성이 되면 새로운 효과가 나타나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현대서양의학이 목표로 하는 거대한 산에서 보물을 찾자는 사고로는 얻을수 없는 결과입니다. 서양의학적 사고에도 상승효과라는것은 있으니, 이상의 결과는 그 시너지 효과라는것이 아니겠느냐 하는 반론이 있을수 있습니다. 그러나 현대서양의학에서는 단독성분으로 유용한것들끼리 작용해 상승효과를 발휘하는것이 대부분인데, 한약에서는 단독으로는 효과없는것이 조합을 통해 새로운 효과가 나타난다고 할수 있겠습니다. 이런 작용은 내가 아는 약물에서는 없는것입니다. 엄청난 역사를 가진 한의학이 갓 50년된 현대이식의료에도 유용했다는것에 대해 나는 놀랄수밖에 없었습니다.
한약은 정말 효과 있나? 혈관외과의 입장에서
기질적 질환이 없는 냉감에 당귀사역가오수유생강탕을
동맥폐서의 초기단계는 교과서적으로는 냉감입니다. 그래서 냉감을 호소하는 환자가 많이 저의 외래를 방문합니다. 하지만, 동맥 박동을 촉진해보면, 정말 기질적으로 동맥폐색에 의한 냉감을 호소하는 환자는 드문편입니다. 이러한 기질적 질환이 없는 냉감환자에 대한 치료를 이전부터 찾고 있었습니다. 먼저 항혈소판제의 하나인 sarpogrelate를 유용하게 사용할수 있겠다는 느낌을 가지고, 이 가설을 설득력있게 다른 사람에게 설명할 방법을 도출하기 위해, 먼저 기질적 이상이 없는 자각증상만으로 냉감을 호소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그 정도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냉증설문지를 개발했습니다. 그것은 약 800명의 건강한 성인분들의 협력으로 개발된 문헌으로, 평가지표로 생각되는 70항목에서 VAS규모와 상관관계가 높은 10개 항목을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재현성과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총 3회의 설문조사를 시행해 통계학적 분석을 수행하고, 개발을 완료하였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VAS스케일 결과만을 공개하는데, VAS스케일에서는 0은 증상없음, 10은 가능한 최고로 힘든 냉감으로 설정을 하여 환자가 진료전 직접 표시하는것으로 하였습니다. 연구의 프로토콜은 기질적 질환이 없는 냉증 환자를 우선 sarpogrelate를 투여하고 2주후에는 당귀사역가오수유생강탕을 투여하였습니다. 이때 한의학적 개념에 따른 진료는 시행하지 않고, 자동적으로 위의 처방을 선택할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그 결과, 약물 투여전 평균 vas는 7.6에서 sarpogrelate 2주 투여후에는 6.5, 그후 2주간 당귀사역가오수유생강탕 투여후에는 5.4로 하락하여 명백한 냉증의 개선효과를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설령 sarpogrelate의 효과가 플라시보라고 하더라도, 당귀사역가오수유생강탕은 명백한 치료효과를 보여주었습니다. 향후 이중맹검시험을 통해 이를 입증할 생각입니다.
요추 마취 후 발생한 두통, 한약투여에 의한 예방 효과 없다.
혈관외과 질환중 가장 많이 시술되는 것은 하지정맥류수술입니다. 본인이 근무하는 아이세이병원의 하지정맥류센터에서는 2007년 약 2200명의 하지정맥류환자의 초진이 있었고 713명의 수술이 진행되었습니다. 국소마취를 통한 당일수술과 요추마취에 의한 입원 수술이 환자 상태에 따라 진행되었는데, 이 요추마취 환자에 있어 요추마취후 발생하는 두통예방을 위해 오령산을 수술전 7일간 투여하고 7일후 두통 유무를 평가하였습니다. 오령산 비투여군에서는 53명중 6명에서 두통이, 오령산 투여군에서는 53명중 13명에서 두통이 나타나 오령산의 예방적 투여가 오히려 두통을 유발하는것을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또한 오수유탕 역시 투여해보았는데, 이 역시 22명중 8명에서 두통이 발생한것으로, 오령산과 오수유탕 모두 요추마취후 두통의 발생을 유발하는것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복재정맥발거후 피하 출혈에 대한 계지복령환은 효과 없다.
하지 정맥류의 원인의 70 %는 대복재정맥의 확장에 이은 역류입니다. 그래서 근치 수술은 우선 이 대복재 정맥을 끌어내는 것입니다. 이 대복재정맥 발거 후 피하 출혈의 예방 효과를 기대하고 계지복령환을 7 일간 투여 하였습니다. 한의학 교과서에는 피하 출혈은 어혈이며, 피하 출혈은 계지복령환이 유효하다는 기재를 가끔 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7 일 후 대퇴부의 사진을 연속적으로 모듬 촬영후, 타 의사에게 비교 검토를 요청하였습니다만, 계지복령환에 의한 피하 출혈 감소 효과를 입증할 수 없습니다.
Web type 하지 정맥류에 대한 계지복령환의 효과
수술을 하지 않는 종류의 하지 정맥류에는 Web type의 하지정맥류가 있습니다. 대퇴부에 많은 지렁이가 기어가는 형태나거미줄 같은 형태의 모세 혈관의 확장입니다. 한의학 책에서는 이것을 세맥(細脈)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Web type 하지정맥류에 대해서는 방치해도 문제가 없지만 환자의 요청이 있으면 정맥류의 경화 요법을 실시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맥류의 경화 요법은 가느다란 바늘로 정맥 경화제를 주입하여 응고시키는 치료입니다. 잘되면 정말 좋아지지만 사람에 따라서는 경화요법부위에 색소 침착을 일으켜 오히려 눈에 띄어 버리는 경우도 발견되었습니다. 이런 환자에게 계지복령환을 주었습니다. 그러면 1 개월 투여로 8 명 중 6 명은 본인 자신도 의사도 Web type하지 정맥류가 얇아진다고 체감 할 수 있었습니다. 경화 요법을하기 전에 먼저 Web type의 하지 정맥류에는 계지복령환을 투여할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생각됩니다.
하지 정맥류의 증상에 대한 계지복령환의 효과
하지 정맥류의 임상 증상의 말기는 궤양을 동반하는 피부 병변입니다. 피부 병변에 이르기 전에 미리 수술을 하거나 진행 방지 의료용 탄력 스타킹을 착용하면 이러한 단계에는 이르지 않습니다. 하지 정맥류를 의료용 탄력 스타킹을 통해 진행 방지하는 환자나 수술까지 시간이 있는 환자는, 무거운, 나른한, 괴로운, 붓는 등의 비특이적 신체 증상을 가지고있는 것이 많습니다.그래서 그런 환자에게 계지복령환을 주었는데, 7 명 중 5 명이 효과가 있었다고 말해주었습니다. 환자의 주관적 호소에 의한 평가에서 객관적이지 않습니다만, 적어도 자각 증상을 포함하여 환자의 호소는 개선하고 있습니다. 한약의 효과에 의한 것으로 인정해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심부 정맥 혈전증에 대한 시령탕의 효과
심부 정맥 혈전 폐색하는 병태를 심부 정맥 혈전증이라고합니다. 최근에는 이코노미 클래스 증후군으로인지되고있으며, 폐경색의 원인 병변으로 유명합니다. 폐 경색의 90 % 이상이 다리의 심부 정맥 혈전증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심부 정맥 혈전증은 급성인 경우 혈전 용해 요법을 실시하지만, 만성기에서는 혈전 용해는 기대할 수 없습니다. 한편 만성기의 기질화된 혈전이 폐 경색의 원인이 될 수 없습니다. 따라서 만성기에는 의료용 탄력 스타킹 등으로 단단히 다리의 압박을하고 측부 혈행로가 근육, 즉 피상 정맥에 발생하지 않도록합니다. 이것을 게을리하면 심부 정맥 혈전증에 의한 2차성의 하지 정맥류이되며, 이 경우 하지 정맥류가 측부로되어 있기 때문에 수술적으로 제거할 수없는 비참한 상태를 초래합니다. 만성 심부 정맥 혈전증은 정맥울체도 심하고, 무거운 · 나른한 · 괴로움 등의 증상을 호소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환자에게 시령탕을 투여했습니다. 불행히도 증례 수가 많지 않고, 또한 전원이 한약을 복용하고 좋아 졌다고 말하는 것도 아니기에, 명백한 평가에는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림프 부종에 대한 방기황기탕의 효과
하지부종이 심부 정맥 혈전증 초음파 검사와 정맥 조영술로 부정되는 경우 많은 경우에 림프 부종이라는 진단명을 붙입니다. 소위 "휴지통 진단"입니다만, 림프 부종의 치료에는 압박, 휴식 밖에 없기 때문에 임상적으로는 이것으로 충분합니다. 내복약은 분명히 유효한 것은 아니라 외래에서도 격려 이외에는 대응이없는 상태입니다. 이 림프 부종에 방기황기탕을 사용하여 보았습니다. 그러면 17 명 중 14 명이 "저것은 좋은 약물이다"라고 반응해주었습니다. 정말 효과가 있었던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림프 부종이 가벼운 3 명은 완치되었습니다만, 많은 환자는 다년간의 림프 부종으로 인해 성공적으로 치유될수없고, 또 한때 좋아졌더라도 다시 악화가 됩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좋았는데 요즘은별로 효과가 없게됐다"고 말하고는 합니다. 환자 7 명에게는 시령탕을 주었는데, 5 명이 더 좋아 졌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내복 치료 약물이없는 림프 부종이지만, 방기황기탕과 시령탕은 사용해볼만한 가치가있는 한약이라고 생각됩니다.
한방 진료의 중요성
위의 임상 연구는 한방 진료를하지 않고 양방병명에 따른 투여를했습니다. 냉증은 당귀사역가오수유생강탕, 하지 정맥류는 계지복령환, 림프 부종에는 방기황기탕 또는 시령탕 식입니다. 한방 진료, 수증치료를 료를하는 이유는 Responder와 Non-responder를 나눔과 동시에 부작용 방지를 위해 필요한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이번에 사용한 한약재는 대부분 부작용이 없기 때문에 이러한 임상 시험이 가능했습니다. 그러나 진짜 한방 의료를 시행하려면 제대로 한의학을 공부할 필요를 느낍니다. 병명 투여에서도 이만큼 효과가 있었기 때문에, 한방 진료를 시행후 투약하면 더 효과가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한방 진료에 따라 투약이 더 효과적이라 하더라도, 그 이전의 나와 같은 한방거부증의 의사분들이 한의학의 유용함을 깨닫는데는 더 많은 궁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방거부증의 의사에서 한의학의 포로가 된 나이기 때문에, 어떻게든 한 사람이라도 많은 분들이 한의학의 훌륭함을 알고, 노력을 쌓아나갈수 있게끔 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요즘입니다.
마지막으로, 내 한방 진료의 스승이자, 한 개인으로서도 훌륭한 선배인 마츠다 쿠니 선생님에게 진심으로 깊이 감사말씀을 드립니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에서 이식 면역학 공부를 한 5 년간, 그리고 과거에는, 나는 한방을 전혀 다른 세계로 느꼈고, 나의 감각에서는 요괴 세계의 치료방법이었습니다. 좋은 쪽 보다는 나쁜 차원의 것이었고, 한방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고 있지 않았습니다.1998 년 대학 병원에서 진료에 종사하게 되면서 원내 · 원외에서 많은 환자를 소개받았습니다. 그 90 % 이상 나의 전문으로하는 혈관 외과 이외의 환자였습니다. 몇 분 진료 내 영역의 질병이 아님을 알 수 있으면 정중하게 그 취지를 이야기하고, 나의 진료로는 나을 수없다는 것을 말했습니다. 그러자 몇몇 환자가 "그렇다면 어디에 가면 좋습니까, 이미 수많은 선생님에게 진찰을 받고있다"며 "겨우 선생님 곳에 겨우 도착했는데, 치료해주지 않습니까"라고 하는것입니다. 그래서 문득 한방 처방을 내보게 되었고, 지금은 4 명 중 3 명꼴로 내게 와서 좋았다고 말해줍니다. 서양 의학은 내게 직구입니다. 그 직구가 조금이라도 빨리 되도록 의사가되고 나서 밤낮 힘쓰고 왔습니다. 그리고 20 년 가까이 지나 겨우 좋고 빠른 직구를 던질 수있게되었습니다. 하지만 내 직구가 통하지 않는 상대가 많이 있었습니다. 그런 환자들을 지금까지 잘 진단을 못했던것 뿐입니다. 그 현실에 직면하여 한약이라는 변화구의 존재를 알게되고 그것을 배우고, (현재는 말하지 않습 니다만) 직구가 통하지 않는 상대에게 어떻게든 삼진을 취할 수있게되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한의학의 매력은 다음의 다섯 가지입니다.
서양 의학적인 병명없이 한약 처방 가능
한약에는 심각한 부작용은 거의 없다.
한약은 건강 보험이 적용되고, 서양 약제보다 기본적으로 싸다.
한약은 잘 사용하면 정말 잘 듣는다.
한약을 복용하면 목표증상 외에도 다른 증상, 질병이 치료될 수있다.
먼저 다른 많은 선생님들께 진찰을 받고 내 외래에 오는 환자분들은 서양 의학적인 병명이 확실하지 않은 것이 많습니다. 그런 환자에게 한약 처방이 가능합니다. 왜냐하면 현대 서양 의학이 발달하기 훨씬 옛날부터 한약은 사용되고 있었으니까요. 그리고 심각한 부작용은 거의없고, 건강 보험 적용이되는 한약도 많고, 그리고 서양 의학적인 병명 투여에서도 상당히 효과가 있습니다. 물론 한방적인 치료를하면 한약이 유효한 증세가 높아집니다. 그리고 한약을 처방하면서 느낀 한약의 우수성은 어떤 한약을 오래 마시면 다른 증상이나 호소 등도 같이 치료되는 것입니다. 환자 자신이 이런 증상, 이런 호소가 좋아 졌다고 스스로 말하는 수가 많습니다. 환자가 그런 것을 말하지 않을 때, 최근 감기에 걸린적이 있느냐고 물어봅니다. 그러면 많은 환자분들이 "확실히 최근에는 감기에 걸리지 않게 되었다." "감기에 걸려도 비교적 빨리 낫는다"고합니다. 그러나 한약은 마법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나에게 한의학을 가르쳐주신 선생님도 드물게 감기에 걸리는 때가 있어요. 10년전만 해도 한약은 요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한의학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10 년 전의 나와 같은 의사에게 한방의 매력을 조금이라도 다지기 위해 마우스의 심장 이식 실험을 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것을 이끌어 내자는 것이 아니라, 한방의 매력을 동물 실험으로 증명하고 싶은것입니다. 예를 들어 시령탕 실험입니다. 이식된 쥐의 심장은 보통 8 일이면 거절반응이 유발됩니다. 그런데 시령탕을 이식 후 8 일간 강제 복용 시키면 100 일 이상 심장은 거절되지 않습니다. 12 종류의 본초로 이루어진 시령탕이지만 한가지 본초씩을 뺀 시령탕은 12종이 존재합니다. 그런데, 그런 시령탕에는 12개의 본초로 조성된 진짜 시령탕과 같은 효과가 없습니다. 즉, 12종의 구성 생약 모두가 심장 이식 후 거부 반응 방지에 필요했던것입니다. 이것은 큰 더미에서 보물을 찾으려 노력하는 서양 약학의 발상에서는 이해할 수없는 것입니다. 한약은 애써 본초의 조성을 맞추어서, 효과를 내고 효과를 강화하고 부작용을 줄이고있는 것이라고 나는 생각합니다. 내가 강연을하면 서양 의학으로 저명한 단장의 선생님들이 한약의 어떤 성분이 유효 한가라는 질문을합니다. 이렇게 말할 때, 육군자탕의 진피 속에있는 특정 성분이 그렐린이라는 호르몬의 억제를 방지한다라는 이야기도 있지만, 이것은 한방의 진짜 매력에서 멀어지는것이라고 덧붙인바 있습니다. 한약은 내 시령탕 실험에서 볼 수 있듯이, 굳이 한약 조성을 갖춘것에 의미가 있기 때문에, 특정 성분이 유효한것이라면 그냥 그것을 합성 약물로하면 좋고, 그것이 현재로서는 무리라고 하면 진피만을 먹으면 충분할것입니다. 한방과 만나게 되면서 많은 환자에게 만족감을주고, 다른 병원이나 선생님의 진료로는 낫지 않는 환자가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른바 쓰레기장 외래가 되어버리고 있습니다만, 한약이 있으면 어떤 호소에도 대처할 수 있고 많은 환자가 결코 100%는 아니지만, 잘되기 때문에, 외래도 매일 즐겁게하고 있습니다. 마츠다 쿠니 선생님을 만나 한방의 선생님으로서 진심으로 존경하고 있지만, 그 이상으로 인생의 선배로서도 존경하고 있습니다. 마츠다 쿠니 선생님의 경지에 조금이라도 접근하고 날마다 공부하고 마츠다 쿠니 선생님처럼 인생을 살아보고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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