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한방 암치료제 '넥시아'로 유명한
강동경희한방병원 암센터의 최원철 교수의
책 내용을 인용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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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의학의 시각에서는 질병의 원인을 주로 외부에서 찾는다. 그러나 동양의학에서는 외부의 요인이 발생했을 때 그에 대한 인체의 대응에서 병의 원인을 찾는다. 어떻게 치료할 것인가 하는 문제를 해결하려면 애초에 병에 걸린 사람의 몸이 어떤 상태에 있었고 왜 이런 병으로 반응하게 되었는가 하는 점을 살펴봐야 한다. 외부적 요인이 경험해 보지 못한 새로운 것일 경우 이에 대해 인간 개체는 새로운 변화에 갑자기 잘 적응 할 수 있을까?

한의학에서 암의 역사는 매우 길다. 방대한 문헌과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동아시아 전통의학 체계에서 옛사람들은 아주 오래 전부터 암을 인식하고 있었다.
요즘은 하도 복잡하게 여러 가지 요인을 이야기하다 보니 암의 발생 원인에 대해 한마디로 말하기 어렵다. 수백 가지 원인 중에 어느 것 하나라고 말할 수 없듯이 어느 것 하나 틀렸다고 할 수도 없다. 여러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동양의학에는 이 모든 원인들이 인체에 복합적으로 작용했을 때 나타나는 문제를 한마디로 갈파하는 말이 있었다. 그것이 바로 ‘어혈’이다.
한방을 좀 접해 본 독자들은 이쯤에서 “뭐야.” 하실지도 모르겠다. 그렇다. 한의사들에게 이야기를 하라고 하면 모든 병의 원인을 어혈이라고 말한다. 실제로 한의학에서 다루는 수백, 수천 가지 병증이 어혈로부터 오고, 그러니 한의학은 어혈 연구를 바탕으로 서 있다고 해도 될 정도다. 중풍도 어혈에서 온다고 보고 관절도 어혈을 먼저 연구한다. 그렇다면 거의 모든 병의 원인으로 이야기되는 어혈이란 무엇일까?

어혈은 육 울에서 온다. 육 울이란 요즘 말로 하면 스트레스(기울), 활성산소(식울), 바이러스감염(열울), 성인병(담울, 습울, 혈울) 등이다.
어혈은 피가 엉긴 것, 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는 것을 뜻한다. 즉 탈 없이 순환되어야 할 기와 혈의 흐름이 막힌 것이다. 어혈 외에 담이라는 것도 한의학에서 기본적으로 말하는 신체 이상의 개념인데, 어혈과 마찬가지로 무엇이 막히고 정체된 것을 뜻한다. 어혈과 담은 실제로 거의 같은 병증이면서 음양으로 나뉜다고 보면 된다. 쉽게 이해하려면 일상생활에서 ‘담 걸렸다’ 또는 ‘어혈이 생겼다’고 말할 때 우리가 느끼는 증상을 떠올리면 된다.
음에 속하는 것, 즉 음중지음 은 어혈 병리현상이고, 양에 해당하는 것, 즉 음중지양은 담이다. 담 역시 갖가지 질병을 일으키는 정체 현상으로서, 십병구담 이라고 하여 열 가지 병 중 아홉 가지는 이 담 때문에 생긴다고 말한다. 기울생담 이란 담이 왜 생기게 되는지를 이르는 말인데, 기가 원활히 흐르지 못하면 담이 생긴다는 것이다. 어혈과 담이 종류는 달라도 흐름의 정체에서 온 것은 마찬가지이며 거의 모든 병의 원인이 된다고 동양의학은 보고 있다. 외상으로 어혈이 질 수도 있고, 화를 내어 담이 생길 수도 있다. 원인이 무엇이든 일단 울체 되어 생긴 어혈이 오랫동안 풀리지 않고 묵으면 적취 가 된다. 이 적취 가 바로 현대의학에서 말하는 암이다.
어혈이 오래되면 덩어리가 되고-구어성괴-어혈이 백 가지 병의 원인이 된다-백병필어-는 것이 한의학의 이론이다. 우리가 하는 암 치료도 바로 여기에 근거를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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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철 박사의 고치는 암" 에서 발췌, 인용 -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다. 라는 말이 있죠.
스트레스가 암의 주요 원인이라고도 합니다.
스트레스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를 포괄합니다) 는
몸 안의 기혈순환, 혈액순환을 방해합니다.
-> 울(鬱-막힐 울)이 되죠. 막힌다는 말입니다. 기가 막히고, 혈이 막히고.
막히면 어혈이 되고, 담음이 됩니다.
어혈과 담음이 오래되면 각종 병을 일으키고,
덩어리져서 적취가 되면 암이 된다고 최원철 교수는 말하고 있죠.
그래서
내가 병이 들기 전에 치미병(治未病 - 아직 병들지 않았을 때 치료한다) 해야 합니다.
한의학적 예방의학이죠. 미리 예방을 해야죠.
스트레스가 많은 분들이나 근래 크게 스트레스 받은 일이 있는 분들은
침구치료를 통해 기혈순환을 좋게 해줘야 합니다.
그리고, 1-2주에 한번씩 기혈순환을 도와주는 침구치료를 꾸준히 받아주는게 좋죠.
이미 어혈이나 담음이 내 몸안에 생겨버렸다면 어혈, 담음을 치료하기 위한 침구치료 및 한약치료를 병행합니다.
어혈이나 담음이 오래되버린 경우에는 한번에 말끔히 사라질 수 없기 때문에 6개월 1년 단위의 주기로 반복 치료가 필요합니다.
증상이 생기기 시작하면 그 증상에 맞게 치료를 해야하고
증상의 치료가 끝나고 나서는 순환을 좋게하고 약해진 부분을 보충해주기 위한
조리 한약으로 마무리 해야합니다.
당연히 침구치료는 병행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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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진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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