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은 부교감신경이 최고로 우세한 상태이다.
의외의 일로 웃게되면 눈물과 콧물이 나오고, 침을 흘리게 되며, 방귀까지 나오는 수가 있다.
이것은 부교감신경이 자극되어 전신의 배설, 분비 기능이 최상의 상태가 되기 때문이다.
크게 웃고 있을 때 NK-cell(자연살해세포 - 암의 예방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면역세포)의
퍼포린 분비능력이 높아져서 암을 죽이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미국의 노먼 커즌즈는 교원병(피부, 힘줄, 관절 등 결합 조직에 변성이 일어나 교원섬유가 늘어나는 질병을 일컬음)을 웃음으로 완치했다.
그는 일의 스트레스 때문에 교원병에 걸렸고, 의사로부터 불치병이라는 선고를 받았다.
그러나 체념하지 않고 코미디 프로나 재미있는 책을 보면서 철저하게 웃는 생활을 했고,
몇 달 뒤에 병이 깨끗이 나았다. 교원병도 암과 마찬가지로 교감신경의 과도한 긴장이 원인이 되어 생긴다.
스트레스로 교감신경의 긴장상태가 계속되어 호중구가 증가하고, 활성산소가 대량 발생하여 조직파괴가 일어나면 손상된 이상자기세포가 증가한다. 이상해진 자기세포는 림프구의 공격을 받고, 관절내부에 염증이 생기면서 만성 관절 류마타즘이 발병하게 된다.
-냉증과 열증. 발췌-
이렇듯 항진된 교감신경의 긴장을 낮출려면 부교감신경을 흥분시키면 되는데, 웃음이 부교감 신경을 흥분시키는 역할을 한다.
그 외에 맛있는 식사, 수면, 명상 등도 부교감신경을 흥분시켜 교감신경의 긴장을 해소해주는 효과가 있다.
이수한의원 · 2011. 11. 19.← 전체 목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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