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갑상선기능저하증 한ㆍ양방 동시치료 큰효과
갑상선기능저하증 치료에 양.한방 동시 치료법이 효과적이라는 임상 결과가 나왔다
(2004. 04. 06).
박재현 대구한의대학교 교수는 부속한방병원에서 치료받은 일차성 갑상선기능저하증 환자 1백73명을 대상으로, 한약과 갑상선 호르몬제를 함께 투여해 치료 후 2년까지 추적 검사를 한 결과, 치료 종료 6개월 후에도 90.2%인 1백56명이 재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한 치료 종료 3개월 후 재발한 환자는 14명(8%)에 불과했으며, 이들의 평균 재치료 기간은 1.3개월이었다고 덧붙였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갑상선의 기능이 떨어져 호르몬 분비가 줄어들게 되어 나타나며, 몸이 붓고 피로와 권태감, 탈모, 빈혈, 월경불순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평생 호르몬제를 복용하는 것 외에는 별다른 치료법이 없으며, 이 병을 가진 여성이 임신을 하면 유산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 교수는 이번 시험에서 환자의 증상에 맞춰 한방치료를 시행하고, 초기에는 대부분의 환자가 이미 먹고 있던 갑상선호르몬제를 함께 복용토록 했다.
조사결과 복용중인 갑상선호르몬의 양이 많을수록 치료기간도 더 길게 나타났다.
하루 1알 복용 환자의 경우 5.7개월, 1.5알 복용 환자는 7개월, 2알 이상 복용 환자는 8.5개월의 치료기간이 소요된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박 교수는 불임과 관련해 치료받은 갑상선 환자 28명을 대상으로 이 치료법을 적용한 결과 10명이 임신에 성공, 한.양방 동시 치료가 갑상선 환자의 임신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박교수는 "갑상선기능저하증은 한.양방을 통틀어 그동안 별다른 치료법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왔다"며, "한.양방 동시 치료법이 새로운 처방으로 활용될 수 있을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갑상선기능저하증을 앓고 있는 여성은 완전히 치료한 다음 임신하는 것이 산모와 태아에게 안전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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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갑상선의 기능저하에 대한 한의학적 치료효능을 발표한 논문입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의 경우 비용적 측면의 한계나 치료효과에 대한 의문으로, 일반인이 한방치료를 우선적으로 시행하기를 다소 꺼리게 되는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호르몬제 투여가 조기에 시작되면, 그나마 저하되어 있는 갑상선기능이 더욱 급속히 쇠퇴하게 되어 호르몬제의 투여용량도 점점 증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한의학적 치료를 조기에 시행할 경우, "남아있는 기능의 극대화를 통해 기능저하상태를 극복"하는 시도가 가능하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 재발율이 떨어지는 좋은 치료성과를 나타낼 수 있게 됩니다.
또한 불임의 측면에서 볼때에도 호르몬제의 태아에 대한 위험성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자궁기능의 보강을 통해 임신가능성을 더욱 높일 수 있다는 이중의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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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진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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