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의 경우
점막의 기본적인 구조는 성인과 같지만, 두께가 얇고 안정성이 성인에 비해 떨어져 숩게 상처를 입게 되고 이를 통해 감염이 잘 되며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신체 내로 쉽게 유입된다.
더욱이 면역계의 발달이 미숙한 신생아와 영.유아에게는 1차 방어선의 역할을 하는 점막의 역할이 더욱더 중요하다.
적절한 습도를 유지해 주고 물리적 손상(코 후비기 등)을 피해 주어 점막의 기능을 극대화하도록 해야 한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가족의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야한다.
많은 사람이 모이는 곳에 가는 일을 가능한 한 제한해야 한다.
알레르기 유발 물질에 노출되지 않도록 환경 위생에도 많은 신경을 써야 한다.(먼지, 꽃가루, 황사, 집먼지 진드기 등)
점막의 방어 기전에 깊이 관여하고 있는 IgA의 중요성이 근래 더욱 강조되고 있기 때문에, IgA 가 풍부하게 함유된 모유로 키우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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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계는 크게 식세포, T세포, B세포 로 나눌 수 있다.
소아의 경우 식세포의 수는 출생시부터 성인과 같지만 식균(세균을 잡아먹는 능력) 능력은 미숙한 상태이다.
T세포의 수도 출생시에는 성인과 같은 수준이지만 기능면에서는 미숙한 상태이고, B 세포도 출생시에는 모든 면역글로불린을 생산할 준비가 되어 있지만 아직도 미비한 상태이다.

이들이 언제 성인 수준에 도달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이견이 많지만,
일반적으로 점막과 식세포와 T 세포의 기능은 비교적 이른 2-3세경에 성인 수준에 도달하고,
B 세포는 7-8세경에 성인 수준에 도달한다.
실제로 성장하면서 앓게 되는 미생물의 종류와 빈도의 변화와 편도 및 아데노이드의 크기 변화를 살펴보면 방어 체계의 발달은 부분적으로 일찍 완료되기도 하지만 전반적으로 학동기까지 지속됨을 알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영유아 시기에 흔히 볼 수 있는
비염, 아토피 등 알레르기성 질환들은 초등학교 1,2학년 이전에 치료가 되어야 합니다.
초등학교 저학년 이후로도 계속되면 성인이 되어서까지 알레르기 질환을 달고 살아갈 수 있으니까요.
특히 2-3세까지 급속성장기 이후 2차 급속성장기가 사춘기 때 오는데,
8-9세 이후까지 지속되는 알러지성 질환은 성장의 방해요인이 됩니다.
영유아(초등학교 가기 전까지) 시기의 비염, 아토피, 잦은감기 등은 시기를 놓치지 말고 치료해 주시는게 좋습니다.
관련 진료 안내
소아 성장
나효석 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