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7호선 남성역 1번 출구 앞
이수한의원 입니다.
한약이 난임(불임)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건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20년 8월부터 이수한의원에서
치료받던 난임(불임) 환자분이
22년에 임신에 성공해서
올해(23년) 출산을 하셨어요.
출산 한 지 한 달 좀 넘었는데
손목이 아파서 손목 치료를 위해서 내원하셨어요.
사랑스러운 아가가 주는
행복과 별개로 육아는 힘든 일이긴 하죠 ^^
산후조리를 위한 한약도 처방받으셨어요.
육아도 잘 해내고
본인 몸도 잘 회복돼야 하니까요.
이분이 난임(불임) 치료에 성공해서
임신이 되고 무사히 출산까지
하신 건 아주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환자분이 올해 만 41세거든요.
난임(불임)을 치료해서
임신하고 싶다고 찾아오셨을 때가
만 38세였으니 처음 치료를 시작할 때,
결과를 장담하기 힘들다 판단했었습니다.
더군다나 그 해 실시한 검사에서
'조기 난소 부전' ㅜㅠ
20년도 여름에 첫 내원이신데,
19년부터 생리를 안 하고 있었어요.
산부인과에서 주사치료를 받아도
생리가 안 나오는 상황. -.-;;
이미 시험관 시술도 여러 차례 받았어요.
차병원에서.
그러나 본인이 임신을 하고자
하는 의지가 확고하셔서,
쉽지 않겠지만 열심히 치료해 보자고
이수한의원에서 치료를 시작했습니다.
이수한의원에서 치료를 받으면서
배란유도도 하고 시험관도 하는 등
할 수 있는 방법을 다 병행하기로 했죠.
21년에는 한쪽 난소기능이
거의 소실되었다는 소견과
배란유도를 해도 정상적 난자가
안 나오기도 했었고요.
그렇게 치료를 지속하다가
드디어 22년 여름에 임신이 됩니다!!
임신 12주 소식을 들었을 때
어찌나 기쁘던지요!!
(임신이 되어도 임신 유지가 안되고
유산돼버리는 경우가 많아서
안심할 수가 없었거든요.
임신 12주가 지나니
이제는 나름 안정적이다 생각했습니다)
오늘 포스팅을 하는 이유는
환자분이 출산 후 다시 내원한
기념(?)으로 논문 하나 소개하려고요.
Chinese herbal medicine for female infertility: an updated meta-analysis - PubMed
이 논문입니다.
논문의 원문을 쭉 보여드릴게요.
(길고... 글씨도 작고...
아~ 못 보겠고 못 읽겠다~
하실걸 알고 짧은 요약도 준비했습니다)
2015년도에 호주에서 발표한 논문입니다.
기존의 연구논문들 40개를 분석해서
(메타분석이라 합니다) 발표한 논문이에요.
한약을 외국에서는 Chinese herbal medicine
이라고 부르곤 합니다.
여성 불임에 대한 한약의 효과를
다른 기존의 연구논문들을 모아서 분석한 거죠.
요약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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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임 여성 4,247명을 대상으로 한
40개의 연구를 검토하고 메타 분석한 결과
CHM(chinese herbal medicine: 한약)으로
임신할 확률이 1.74 더 높다"
"불임 환자가 Western medical drug (양약)로
임신한 비율은 33%이고
CHM(한약)으로 치료해서
임신한 비율은 60%로 더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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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만으로 치료하는 경우도 있지만,
근래에는 난임(불임) 시술에
정부 보조금 지원이 되기에
인공수정이나 시험관 시술 등을 병행해서
치료하는 환자분들도 점차 늘고 있습니다.
난임(불임) 시술을 하는 담당 의사가
'한약은 복용하지 마시라'고 하는 경우도 있었는데, 환자분의 현 상태를 진찰해서
처방한 한약은 오히려 시술의 성공률을 높여줍니다.
시술 과정에서 배란유도 등에 의해
환자의 몸 컨디션이 나빠지는 경우가 있는데
(피로, 체중 증가, 소화불량, 멀미, 두통 등),
그럴 때는 환자의 몸 컨디션을 좋게
유지하면서 난임시술을
마무리할 수 있게 하는 사례도 있습니다.
신체 컨디션이 좋아야 임신 가능성도 높아지고,
시술이 실패하더라도
다시 시도할 수 있는 체력이 남아있게 되거든요.
오늘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