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한의원

재발성 질염의 한방 치료

By 이수한의원·2023. 4. 5.네이버 원문

안녕하세요. 이수한의원 나효석 원장입니다.

오늘은 많은 여성분들을 괴롭히는 '생식기의 감기' 라고 부르는 질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질염은 통상적으로 질 분비물의 이상 변화를 가져옵니다.

정상적인 질 분비물에 대해서 먼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여성들은 정상적인 상태에서도 일정 정도의 질 분비물이 있습니다. 호르몬에 따라 분비물 양에 변화가 있을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배란기, 생리기간, 임신시에는 질 분비물이 늘어납니다.

정상적인 질 분비물은 색이 희거나 투명하고 대부분의 경우 냄새가 나지 않습니다.

비정상적인 분비물로 인해 질염을 의심해 볼 수 있는 경우를 알아봅시다.

1. 질 분비물의 양이 많아진 경우

2. 질 분비물에서 냄새가 날 경우

3. 질 분비물 색의 변화가 있는 경우

4. 배뇨통이나 성교통이 동반될 경우

질염의 종류에 따라 질 분비물의 냄새와 양상이 다를 수 있고 동반되는 증상 또한 다릅니다.

질염의 종류에 따른 증상의 차이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1. 칸디다 질염

덩어리진 흰색의 치즈나 두부 질감의 분비물

외음부의 가려움이나 통증

성교통, 배뇨통

2. 세균성 질염

누렇거나 회백색의 분비물

생선비린내가 나는 분비물

3. 트리코모나스 질염

악취가 나고 종종 거품양상을 보이는 분비물

외음부의 부종, 가려움

질염은 급성기에는 항생제나 항진균제의 복용으로 호전될 수 있지만 잦은 재발과 만성적인 질염의 양상을 보일 때는 양약으로 치료가 쉽지 않습니다. 면역이 저하되고 골반강의 혈액순환이 저해되어 아랫배가 차면 질내 환경의 변화가 유발되어 질염이 자주 재발을 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이런 경우에는 근본치료가 꼭 필요합니다.

한의학에서 질염은 대하병으로 분류되며 원인을 한습(寒濕), 습열(濕熱), 비신허(脾腎虛)로 나눕니다. 공통적으로 습이 주된 병인이 되는데 비위기능이 약해서 생긴 습이 흘러내려 대하가 된다고 봅니다. 각각의 원인과 병기에 따라 염증을 치료하고 면역력을 강화하면서 하복부의 순환을 좋게 하는 방법으로 근본치료를 합니다.

1. 한습성 대하- 점도가 묽고 양이 많은 편으로 냄새가 심하지 않다. 습을 말리고 한습의 원인이 되는 비허를 같이 치료한다.

2. 습열성 대하- 점도가 끈끈한 경우가 많고 색이 탁하며 비린내나 역겨운 냄새가 많이 난다. 습열을 치료하고 처방을 한다.

3. 비신허 대하- 비신허는 대하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게 되는 원인이 되며 습이 생기게 되는 근본 원인이다. 한습성 대하와 습열성 대하 둘 다 비신허를 동반하는 경우가 있어 처방에 동시에 반영하는 경우가 많다.

이수한의원에서는 각각의 원인에 맞는 한약처방과 하복부의 순환을 좋게하는 침치료, 돌뜸치료, 하체 적외선 치료를 통해 재발성 질염과 만성 질염을 치료합니다.

이수한의원 · 2023. 4. 5.← 전체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