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근종이나 자궁선근증, 자궁내막증 등으로 생리혈과다, 생리통이 심한 경우에 마지막 방법으로 자궁을 드러내는 자궁적출 수술을 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다른 방법으로 해결되지 않았을 경우에는 수술이 좋은 치료법일 수 있습니다. 무작정 수술을 거부하다가 몸상태를 악화시키게 되는 경우가 있으니, 정확한 진료를 받고 수술을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자궁적출 수술을 권유받게 되면 대부분의 여성들은 여성으로서의 삶이 흔들릴까 봐 자궁적출을 꺼리게 되고 무엇보다 갱년기 증상을 심하게 겪게 될까봐 걱정을 하게 되기도 합니다.
요즘에 시행하는 자궁 적출 수술의 경우에 환자의 상태에 따라 난소를 그대로 보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난소를 보존하는 경우에는 갱년기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습니다. 소수의 환자에서는 안면홍조, 상체 발한, 불면, 한열조절 부조, 질건조증, 우울, 짜증 등의 갱년기 유사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자궁을 적출하는 과정에서 하복부로 가는 혈액순환이 떨어지면서 난소의 기능도 같이 떨어져서 이런 증상들이 나타날 거라 생각해볼 수 있겠습니다.
또한 자궁적출 수술 후 유착이 발생하여 만성복통과 소화불량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유착이 심한 경우에는 수술을 통해 유착을 떼어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리 이수한의원에서는 자궁적출 수술 후 겪게 되는 여러가지 증상에 대한 진료를 하고 있습니다. 갱년기 증상, 복통, 소화불량 모두 자궁적출 수술 후에 겪게 될 수 있는 증상들이니 힘들어하지 마시고 내원해서 상담받아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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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 산후조리
나효석 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