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계류유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계류유산이란?
계류유산은 임신은 되었으나, 발달 과정의 이상으로 아기집만 있고 태아가 보이지 않거나, 사망한 태아가 자궁에 잔류해 있는 것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아무런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임신 초기 초음파 검사상 계류유산을 발견하게 됩니다. 간혹 소량의 출혈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계류유산의 원인과 치료?
최근에 많아진 고령임신으로 인해 계류유산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계류유산의 많은 경우가 태아의 염색체 이상인 경우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태아의 기형을 막는 효과가 있는 엽산을 임신을 준비하는 시점부터 복용하게 되면 계류유산도 어느정도 예방할 수 있을 것입니다.
혹시 예기치 않게 계류유산이 되었다고 하더라도 건강하지 않은 임신으로 인해 발생한 것이니 너무 상심하지 마시고 조리를 잘 하고 이후 임신에 대한 준비를 잘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자연유산의 경우에는 수술을 하지 않고 자연적으로 자궁내 분비물 들이 자연스럽게 배출이 되는 경향이 있으나, 계류유산의 경우에는 수술과정을 겪게 되므로 그만큼 자궁이 손상을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간혹 조리가 잘못될 경우 자궁내 조직의 유착이 생겨 이후 불임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그런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소파수술 이후의 생리 양이 평소보다 급격히 줄어들게 되니 생리의 양상을 잘 체크해보세요.
계류유산 후 노폐물이나 오로, 어혈이나 독소가 배출되지 못하고 체내에 남아 있거나, 기혈이 약해진 상태로 한기가 들게 되면 산후풍으로 관절염 등 통증을 안고 살아가야 하는 경우도 발생하게 됩니다. 실제로 계류유산 후 조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산후풍 증상이 생겨서 한의원에 내원하신 분들이 많습니다. 산후풍이 발생한 이후에는 치료기간이 길어질 수 있으니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희 이수한의원에서 소파수술로 손상받은 자궁의 회복을 돕고 기혈을 보하기 위해 조리 한약을 처방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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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 산후조리
나효석 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