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경과 여성 건강
의학의 발달과 함께 우리나라 여성의 평균 수명이 78세 정도로 늘어남에 따라 여성은 거의 20년간을 폐경 상태로 지내야 한다. 폐경이 되면 정도 차이는 있지만 온몸에 갖가지 증상이 생기는 불편함을 겪게 된다.
중요한 사실은, 겉으로 나타나는 증상들은 빙산의 일각일 뿐 몸 속에서는 더욱 심각한 변화가 일어난다는 점이다. 즉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난소의 기능이 저하되면서 여성 호르몬의 분비가 체내 요구량에 미치지 못하게 됨으로써 갖가지 신체 변화가 일어나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부족한 여성 호르몬에 의해 폐경 증상이 나타날 수 밖에 없다. 이를 치료하지 않으면 갱년기 증상들이 몇년씩 지속 및 악화 될 수도 있고, 특히 골다공증의 악화는 노년기 골절의 위험을 높이고, 뼈과 관절의 통증을 유발 할 수도 있다

폐경기에 나타나는 증상들을 보면 다음과 같다.
• 월경이 불규칙해지고 월경량이 점차 감소
• 얼굴이 달아오르고 가슴이 두근거리며 땀이 많이 배출
• 요도염, 방관염, 주근깨, 피부 탄력성 감소
• 두통, 기억력 감소, 신경과민, 잦은 기분의 변화, 피로, 초조감
• 관절이 저리고 쑤시는 증상
• 심혈 관계 질환, 골다공증
한방에서는 호르몬의 부족으로 인한 인체 불균형을 몸이 이겨낼 수 있도록 해주고, 뼈와 관절을 튼튼하게 해주는 한약을 복용하면서 기혈을 조절하고 위로 솟구치는 열을 내려주는 침치료를 병행하면 좋은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하복부가 냉한 분들은 아랫배에 뜸 치료를 병행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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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 산후조리
나효석 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