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한의원

환자분의 선물 '클림트'

By 이수한의원·2019. 6. 20.네이버 원문

#클림트

5월에 제주도에 갔었습니다.

지인들도 만날겸 겸사겸사 갔었는데, 여행과 관련한 목표는 단 한가지 '빛의 벙커'를 방문하기 였습니다.

이미 지인들에게서 좋았다는 경험담을 많이 들었기에 기대가 컸습니다.

현재 제주도 빛의 벙커는 클림트를 main으로 전시 중.

처음 접하는 새로운 형식의 전시형태라 아주~ 감동깊게 관람을 했죠.

전시관 기념품 샵에서 뭘 사는 성격이 아닌데,

이날은 뭔가에 홀린듯 기념품을 삽니다.

작은 액자 하나.

제주도 갔을 때 빛의 벙커가 좋았다는 얘기를 환자분에게 했더니

그 얘기를 기억하고 있었나 봅니다.

오늘 선물 하나를 주십니다.

서류봉투??

개봉을 해보니.

책입니다.

'클림트'란 제목의 책!

전원경 글, arte 출판사.

+

투명 북마크 세트

책을 구매한 후 띠지를 벗기지 않고 그냥 읽는 편인데,

이 책은 표지가 클림트의 작품이어서, 띠지를 벗깁니다.

책 내용을 훑어보니,

재밌을 것 같습니다.

두근두근

투명 북마크 세트는...

사은품일까요?

지난 주

김포 나인블럭스 고흐 전시관에 갔을 때

아들녀석은 종이로된 북마크 10장을 5000원 주고 샀습니다.

얼마나 졸라대던지.. 안 사줄 수 없...

이수한의원 건강 칼럼 이미지

이젠. 초상권을 주장하는 딸.. ㅜ.ㅠ

옆 카페에 가서 개봉을 하더니

'아빠, 이게 다야. 이게 열 장에 5천원이야. 고흐 작품에 저작권료를 줄 것 같지도 않은데... 다른 걸 살껄~'

이수한의원 건강 칼럼 이미지

네, 초상권!!!

투명 북마크 세트가 사은품이라면..

아들도 억울

나는 더 억울. ㅎㅎㅎ

'클림트'

재밌게 읽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00님!

이수한의원 · 2019. 6. 20.← 전체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