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한의원 환자분께서 초청을 해주셔서 대림미술관을 방문했습니다.
지금 대림미술관에서는 린다 매카트니 사진전이 열리고 있어요.
대림미술관 가는길

토속촌에 삼계탕 먹으러도 가보고,
경복궁 야간개장 때도 갔다가 그 근처에서 시간보내다 오고,
세종마을 음식문화거리의 서촌 계단집도 가보는 등
여러번 갔었던 동네인데,
대림미술관이 있는건 처음알았네요.
직접 찾아가보니 왜 그동안 대림미술관이 있다는걸 몰랐는지 이해가 되더군요.
길가에 있지 않고 골목 안쪽에 '숨어' 있어서 그랬네요.
(예술에 문외한이라 미술관에 관심이 없었기 때문일지도 ^^)

초대권을 담은 봉투.. 깔끔하네요.

그간 전시했었던 작가들이 죽~ 나열되었는 티켓.
2014~2015 까지 LINDA McCARTNEY 의 작품이 전시된다고 나와있네요

미술관에 대한 간략한 소개도 티켓의 안쪽면에 프린팅~
여성 사진작가의 이름을 알고 있을 리가 없는데도
린다 메카트니라는 이름이 왠지 익숙하더니.
그 이유가 바로
폴 메카트니 때문이네요.
린다 메카트니는 비틀즈의 멤버인 폴 메카트니의 부인 이고,
그래서 폴 메카트니와 함께 그의 가족들 사진을 많이 찍었더군요.
수영복을 입고 멍한 표정으로 다이빙하는 폴 메카트니의 사진을 찍을 수 있었던 것도
린다 메카트니가 폴 메카트니의 부인이기 때문에 가능했겠죠?

린다 메카트니 본인이 추가하는 사진세계를 엿볼 수 있는
그녀의 말입니다.
'약간의 유머와 초현실주의를 담아 눈 속에 담긴 반짝임을 포작해내고 싶다'
..
대림미술관 린다 메카트니 사진전에는 미술관 2층에서부터 4층까지 많은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네요.
사진은 직접 가서 봐야 제대로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좋은 사진들 많이 봤고
좋은 시간, 좋은 경험이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