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한의원

봉독의 효과에 대한 저희들의 연구 결과 (대장암 치료제 옥살리플라틴의 부작용에 대한 봉독의 효과 연구)

By 이수한의원·2013. 9. 4.네이버 원문



작년부터 올 여름까지 진행해왔던 연구가 결실을 맺었습니다.

연구 결과가 나왔고, 논문이 해외저널에 발표되었네요.

임상활용에 큰 의의가 있는 연구결과여서 신문에 기사로도 나왔네요.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생리학교실의 김선광교수님과 임봉수한의학박사, 그리고 제가 함께 진행했던 동물실험이죠.

진료를 마친 후 학교 실험실에서 새벽까지 실험하곤 했던 보람이 있네요 ^^

아래는 연구결과가 잘 요약된 신문기사.

대장암 치료제 옥살리플라틴 부작용, 봉독이 효과적  (서울경제신문)

경희대 한의과대학 연구팀, 국제 학술지에 게제… 세계 첫 입증


우승호기자derrida@sed.co.kr


혈자리ㆍ용량 등에 따라 효과 차이… 대장암 항암치료 환자에 도움될 듯
대장암 치료제인 옥살리플라틴의 부작용으로 인한 신경병증에 봉독이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생리학교실 김선광 교수 연구팀은 최근 국제 학술지인 ECAM(Evidence-Based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지에 “옥살리플라틴에 의해 유발되는 신경병증성 통증에 봉독치료가 매우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백금에 기반을 둔 옥살리플라틴은 대장암에 효과가 좋고, 간독성ㆍ신장독성이 없어 치료에 널리 쓰인다 그러나 손, 발, 입 주위 등이 시리고 아픈 신경병증성 통증이 부작용으로 나타나 항암치료를 포기하는 사례가 빈번하다.
연구팀은 봉독의 효과가 척수에서 노르아드레날린의 역할을 통해 이뤄진다는 것을 밝혀 향후 새로운 보조치료제 개발이 가능해졌따.
김 교수팀은 옥살리플라틴을 투여해 신경병증성 통증이 유발된 쥐에게 봉독을 주사해 실험했다. 그 결과 통증이 효과적으로 줄었든 것으로 나타났다. 또 특정 혈자리에 주입하면 더 좋은 효과가 나타나는 등 혈자리별 효과도 차이가 났다.
연구팀은 통증이 유발된 쥐에게 곡지혈, 족삼리혈, 요양관혈 등 세 곳에 봉독을 주입해 세 곳 모두 진통효과가 있는 것을 확인하고, 이중 요양관혈이 가장 진통효과가 오래 지속되는 것으로 관찰됐다고 밝혔다. 용량은 가장 적은 0.25mg/kg 에서 효과가 좋았다. 이는 고농도의 봉독이 진통효과가 좋다는 기존 연구와는 상반된 결과로 봉독을 저용량으로 시술하면 그만큼 시술할 때 고통이 줄어드는 장점이 있다.
연구팀의 문학진 한의학 박사는 “항암치료제로 많이 쓰이는 옥살리플라틴의 부작용으로 생기는 신경병증성 통증에 봉독치료가 효과가 있다는 것이 밝혀져 대장암 항암치료를 받는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장암 발병률은 매년 증가하면서 한국 남성의 발병률은 2008년 기준으로 10만 명당 46.9명. 아시아 1위, 세계 4위다. 남성에게 대장암은 위암에 이어 2번째, 여성은 갑상선암과 유방암에 이어 3번째로 많은 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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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ECAM(Evidence-Based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지 인터넷 페이지에 소개된 논문.
이수한의원 건강 칼럼 이미지
아래는
ECAM(Evidence-Based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 페이퍼 저널에 실린 논문의 원본
근 1년간 진행되었던 연구가 결실을 맺어서 뿌듯하기도 하고  홀가분하기도 하네요.
1년간 이 연구 외에 다른 연구가 동시에 진행되었었는데, 그 연구의 결과도 조만간 결실을 맺을 것으로 보입니다.
결과가 나오면 다시 소개토록 할께요.
앞으로도 임상뿐 아니라 연구도 게을리 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
이수한의원 · 2013. 9. 4.← 전체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