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집사람과 애 둘의 따가운 눈총을 무릅쓰고
코엑스로 갔습니다.
KIMES 관람을 위해서죠!
의료기기의 최신트렌드를 확인하고
내게 필요한 것들이 있는지 둘러보기 위해서죠.
전시회 규모가 대단하더군요.

의료기계, 소모품, 건강용품 등 여러 회사 제품들이 전시되어있었네요.

피부미용제품들도 있고

진단장비도 있고.


기구, 기계 말고도 관리 프로그램 및 시스템들도 많이 전시되었더군요.
기술의 발달은 내가 상상하던 것 이상으로 빠르네요.
신기술을 빠르게 접목시킬 수 있어야겠어요.


같이 갔던 친구.
설명도 듣고, 시연도 해보고.
여기저기 관심가는 곳에서 받은 카달로그와 설명서.. 명함들로
빨간 종이가방이 꽉 찼습니다.

X-ray..
한의원에서도 X-ray 를 쓸 수 있으면 좋겠네요.
왜 못쓰는 걸까.
X-ray 의 기본은 과학자인 퀴리부인에 의해 발견된거고..
이후의 발전도 과학자들에 의해 이루어진건데,
의사는 쓸 수 있고, 한의사는 쓸 수 없다는 건 부당하다는 생각.
방사선 관리만 받는걸로 해서
한의사들도, 한의원에서 엑스레이 기계를 쓸 수 있는 관련법이 제정되길 기대해봅니다.

대기업 삼성이 의료기기 사업에 뛰어들었습니다.
메디슨이란 초음파진단기 생산업체를 인수했고, 여러가지 기기들을 생산해내기 시작하더군요.
의료산업 및 의료기기 산업에 어떤 판도변화가 생길지 궁금.
바이오 분야까지 진출했으니까
분명 커다란 영향을 주긴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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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시간 돌아다니느라 허리도 아프고, 발도 아팠지만
재밌고 유익한 시간이었네요.
이수한의원에 적용해 볼 수 있는 것들을 탐색했고,
늘 뒤새기는 생각이지만
안주해선 안되겠다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되는 시간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