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한의원

2004 Neuroscience 학회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

By 이수한의원·2011. 12. 30.네이버 원문

2003년 당시 대학원에서 내가 진행하던 연구가 뇌세포의 손상후 재생에 관한 연구였습니다.

(석사학위논문)

경희의대 생리학교실로 파견되어 그곳에서 눈치밥 먹으면서 실험을 하고 논문을 썼죠.

그 성과물을 가지고 해외 학회에 참가하라는 교수님의 엄명.

(연구성과물을 가지고 해외 학회에 참가해야 학위를 주셨죠 ^^)

당시 대학원에는 내 대학동기가 5명 있었는데, 그 중 4명이 학회일정 + 여행일정 해서 미국으로 갑니다.

이수한의원 건강 칼럼 이미지

Neuroscience 학회.

신경과학분야에서 권위있는 학회로 꼽힙니다.

규모도 크고, 참가 인원도 엄청나죠.

(학회장 내에 스타벅스 임시 매장이 들어왔을 정도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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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시절엔.. 삐딱하게 서는게 멋져보였나봅니다. 에헴..

인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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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과학자에게 전 연구 데이터를 설명하고 있군요.

후배에게.. 카메라를 맡겼는데.

도대체. 초점은 어디에다 맞춘걸까요?

수전증이 있던 걸까요?

당시 들었던 발표 중에.

뉴욕대 여교수님의 touch 에 대한 발표가 인상깊었습니다.

(명확히 다 알아들은건 아니고, 개념만..  터치. 만지는 것이 통증과 여러가지 신경전달 및 신경신호 체계에 커다란 효과가 있다는거. 엄마손은 약손이 맞다는거죠!)

사진이 없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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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무렵 유명인사였던 "샤무".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는 책의 주인공이죠.

재밌더라구요. 우와아~

LA. 헐리우드의 중국 극장 앞.

헐리웃 스타들의 손바닥 프린팅으로 바닥을 깔아서 유명한 곳이죠.

저기가면

다들 저러고 있습니다. 바닥에 손바닥 대고 있죠.. ㅎㅎㅎ

저는 당시 좋아했던 해리슨 포드의 손바닥에 손을 대봅니다.

마치 제 것인냥. 딱! 들어맞네요. ㅎ~

Death Valley

죽음의 사막이라 불리는 곳이죠.

음.. 차를 렌트해서 여행을 하는데, 미국이 땅이 광활해서 가도가도 끝이 없죠.

그래도 다른 지역은 가다보면 드문드문 인적이 느껴지는데,

저곳은 정말 인적이 없더군요.

가다가 차가 고장나거나, 기름이 떨어지면 죽을지도 모르겠다 싶더군요.

핸드폰도 없었고. 지나가는 차도 없고.

저곳에 stop 표지는. 당시 미국 서부의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데스밸리의 도로가 유실되었죠.

그래서 유실된 도로 입구를 막아놓았더군요. 매우 아쉬웠습니다.

아쉬운 마음에.. 설정샷 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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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저 학회를 같이 갔던 친구가 뒤늦게 장가를 갔습니다.

그 덕에 오랫만에 사진을 들춰보다가 글 써 봅니다.

이수한의원 · 2011. 12. 30.← 전체 목록으로